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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2023 코스타월드 경기 진행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는 지난 3월 3~4일 양일간 분당채플과 가상공간인 매타버스 캠프장에서 ‘2023 코스타월드 인 경기’ 집회를 진행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현장집회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집회는 수도권 120여 교회 2000여 명과 호주 골드 코스타를 비롯한 해외 청년 1000여명이 메타버스캠프장에서 함께 했다.


이번 코스타는 코스타국제 부이사장 최성은 목사(지구촌), 이성호 목사(홍콩온사랑), 조슈아최 목사(하트비트)가 설교 강사로 섬겼으며, 최영환 대표(Mtree), 김상철 감독(파이오니아21), 김범석 목사(더좋은세상), 송주현 목사(어분던트그레이스스쿨), 김재효 교수(한동대학교), 황현주 아나운서(프리랜서), 임정택 대표(향기나는사람들), 김현철 목사(행복나눔), 이미나 대표(스파더엘), 손미향 대표(IIMD), 김신 기장(대한항공), 박동진 목사(성서유니온), 조현묵 목사(가나안), 최영하 대표(커피MBA), 민경호 팀장(춘천인형극제), 제이미김 교수(레아인터내셔널)가 특강 강사로 섬겼으며, 아이자야씩스티원, 예람워십 찬양팀이 예배 인도를, LAST, 아넌딜라이트 찬양사역자들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행사 진행과 관련된 준비는 지구촌교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최성은 목사는 “절대적인 진리를 부정하는 다원화 사회에서 청년들이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면서 “이번 집회가 지역교회 청년들이 예배 자리에서 함성을 포효하며 믿음의 결단의 자리가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코스타 대표 유임근 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경기 수도권 지역의 청년들에 대한 감동과 도전을 많이 받았다. 나의 청년 시절에 경험했던 부흥의 역사를 넘어 하나님께서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 더 큰 계획을 확신하는 소망이 생겼다”며 “한국교회와 해외 디아스포라 교회에 다시 예수님 젊은 군대가 일어날 줄 믿는다”고 밝혔다.


양일간 코스타 집회에 참석한 백승아 자매(지구촌)는 “다원화 사회에서 유일한 진리되신 주님의 사랑에 모든 것을 걸겠다. 자신의 삶의 자리에 주님의 주인 되심과 사랑을 알리는 선악과를 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코스타는 1986년 첫 집회가 시작된 이후로 지난 37년 동안 모든 강사들이 자비량 사역으로 섬기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에서 청년들의 회복이 가장 어렵고 더디다는 여러 보고들이 있는 상황에서 코스타국제본부는 국내청년들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서 지난해 8월 코스타월드 부산집회를 개최했다. 또한 11월 코스타월드 대전 집회를 진행하며 청년사역자들이 연대하는 청년연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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