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법인이사장 김병철 목사, 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는 지난 3월 30일 부산교회(김종성 목사)로부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김종성 목사(부산, 사진 오른쪽 두번째)는 “앞으로 한국 교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지도자를 배출하는 학교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기독교 인재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대학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한 김종성 목사와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산교회를 통해서 귀한 사역의 열매가 더 많이 맺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김종성 목사는 대학예배에서 “오늘의 나는 내일의 나입니다”(삼상 16:6~7)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주님 안에 거하는 삶, 경건에 이르는 훈련을 통해 실력을 갖춘 일꾼이 돼 축복의 통로가 되는 침신인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선포했다.
후원받은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중에도 학업에 열심인 학생들을 선발해 지급할 예정이다.
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