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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로스처치, 한국침신대장학금 2000만 원 기탁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는 지난 4월 11일 더크로스처치 박호종 목사로부터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박호종 목사는 “한국침신대가 교단을 넘어 한국과 열방을 향한 부흥의 전초기지가 되기를 바라며, 기도 속에 학문하며 학문 속에 기도하는 깊이 있는 하나님의 일꾼이 일어나는 대학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피영민 총장은 “박호종 목사의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에 감사드리며 훌륭한 영적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박호종 목사는 대학예배 설교를 통해 “기도의 집이냐? 강도의 소굴이냐?”(마 21:12~13)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후원받은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중에도 학업에 열심인 학생들을 선발해 지급할 예정이다.

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