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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도 장로 한국침신대에 겨자씨장학금 2500만원 기탁

 

지구촌교회 권용도 장로는 지난 5월 3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법인이사장 이은미 목사, 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에 장학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


권용도 장로는 “해마다 장학금을 후원할 수 있는 여건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속에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학생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와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행정동 뒤편의 일송연 연못 기증을 비롯해 학교 발전을 위해 매년 후원해주는 권 장로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단과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갈 기독교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장학기금까지 겨자씨장학기금(권용도 장로)은 총 5억 2500만 원이 적립될 예정이다. 적립기금을 통해 발생한 이자는 매 학기 경제적인 이유로 학교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학생을 선발해 겨자씨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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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