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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자복지회 정기이사회

 

교역자복지회(이사장 구정환 목사, 회장 황인정 목사)는 지난 7월 11일 예전교회(안태준 목사)에서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이사장 구정환 목사(대석) 사회로 진행된 경건예배는 최성섭 목사(신흥)가 기도하고 증경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소금과 빛”(마 5:13~1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증경총회장 이봉수 목사(광천)가 축도했다.


13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 결의 사항은 은퇴 후 원로목사로 가입한 10명을 인준하고 2024년 원로목사 부부 위로회는 5월에 가지기로 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이사 및 감사에 대해서는 복지회에 물심양면 협조하고 있기에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재신임하기로 결의했다.


교역자복지회 회장 황인정 목사는 “아직도 소외된 곳에서 퇴임하고 여전히 교회와 교단을 위해 기도하는 원로목사들을 잘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전교회는 이사들의 애찬과 여비를 지원하며 섬겼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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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