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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주성건설, 대전지역 교회건축세미나 개최

 

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는 지난 7월 27일 대전 KW컨벤션 5층 아이리스홀에서 주성건설산업(주)과 함께 교회건축세미나를 진행했다.


교단 소속 50여 교회 목회자와 교회건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침례신문사 사장 강형주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침례신문사 이사 장성익 목사(수금)가 기도한 뒤, 코드아키텍츠 김민호 대표가 ‘설계’를, 더블유제인앤오 정준용 대표가 ‘리모델링 인테리어’, 법무법인 중흥의 정덕흥 변호사가 ‘재건축-재개발’을, 주성건설산업(주) 박종완 대표가 ‘책임형 시공’을 주제로 교회 건축에 대한 다양한 내용과 실제 사례 등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매시간 관심 분야에 대해 공개질의하며 교회건축 관련 내용들에 대해 고민하는 부분들을 풀어냈다. 특히 쉬는 시간과 점심 시간을 이용해 참석자들은 관련 주제 담당자와 개인면담을 가지면서 자신들의 교회 실정에 맞는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본보 사장 강형주 목사는 “많은 교회들이 교회 건축이나 리모델링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실에서 신문사가 조금이나마 목회자들의 수고와 염려를 대신 감당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협력하면서 교단에서 아름다운 예배당들이 많이 세워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전=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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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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