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물댐교회 한사목 5시간 연속기도회

 

물댐교회(황일구 목사)는 지난 9월 1일 저녁 7~12시 5시간 15개교회 한사목 5시간 연속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날 강사는 장경동 목사(중문)와 조근식 목사(포항), 황일구 목사(물댐)가 나섰고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세대가 함께 모여 뜨겁게 찬양하고 영적 회복을 위해 부르짖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1부 행사는 새가족초청축제로 초청된 50명 이상의 영혼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고 감격적으로 주님을 영접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진 2부 기도회에서 장경동 목사가 “마가의 다락방 120문도가 전 세계 복음화의 주추를 놓은 것처럼, 개인·가정·교회·나라 어디든 기도가 들어가는 곳은 치유되고 살아난다”며 기도만이 소망임을, 조근식 목사는 엘리야의 겸손의 기도, 믿음의 기도가 하늘 문을 열 수 있음을 선포했다.


황일구 목사는 신약시대 초대교회가 불같은 기도와 강력한 성령의 역사로 시작됐음을 강조하며, 침체되고 있는 조국 교회가 다시 한 번 살아나 민족과 열방에 부흥의 불쏘시개가 되는 길은 ‘오직 기도, 오직 성령’임을 외쳤다.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목회자모임’(한사목) 주최로 전국 15개 교회에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5시간 기도회는 교회의 영적 회복을 위해 지난 8월 16일 중문교회를 시작으로 논산한빛, 힐탑, 청주상록수, 물댐, 부산, 꿈과사랑의, 거룩한샘성천, THE아름다운, 주우리, 이리, 오산, 주사랑, 포항, 꿈꾸는교회까지 이어지며 강사로는 강신정, 강석원, 김성집, 김종성, 김종훈, 모영국, 박보규, 박창환, 이원구, 이황규, 장경동, 조규선, 조근식, 호대선, 황일구 목사가 섬긴다. 


한편 기도회와 함께 오는 11월 29일부터 10일간 교단 내 성지순례 미경험 목회자들을 위해 이스라엘과 요르단에서 ‘이스라엘 요르단 성지연구 및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010-9707-2272
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