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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교회 베트남침례신학교 입학식·캄보디아침례신학교 졸업식

 

삼호교회(안철웅 목사)는 지난 9월 4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세워진 베트남침례신학교에서  18회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번 입학식을 통해 총 31명의 학생들이 입학했다. 현재 신학교 재학생은 69명이고, 신대원은 21명, 신입생까지 총 121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교수진은 현지 교수 9명과 현지 선교사 5명이 담당하고 있다. 베트남침례신학교는 2006년 삼호교회와 박종근 선교사가 합력해 세운 신학교이다. 초기는 안종대 원로목사(삼호)가 학장으로, 박종근 선교사가 교무처장으로 운영해 오다가, 삼호교회에서 파송한 홍현예 선교사가 재정을 감당했고, 2018년부터 학교 운영권을 베트남침례교 총회에 이양해, 현재는 베트남침례교 총회가 신학교를 이끌고 있다.


삼호교회는 신학교 건립부터 지금까지 신학교 재정 운영 전반을 감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베트남침례교 총회가 자립할 때까지 후원할 계획이다.  


삼호교회는 성도들 중에서 1:1 서포터즈를 모집해 후원금을 충당하고 있으며, 지난 18년 동안 1:1 서포터즈들의 헌신으로 신학교가 든든하게 세워질 수 있었다.


입학식은 교무처장 쯩기관 목사의 사회, 안철웅 목사 설교, 박종근 선교사 축사, 휜바탄 목사 축사, 베트남침례교 총회장 얌 목사의 인사말, 학생회 임원의 축가, 입학생의 답가, 통 목사의 축사로 진행됐다. 안철웅 목사는 로마서 1장 1~7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고 박종근 선교사가 축사를 했다.


베트남침례교 총회장 얌 목사는 지난 18년 동안 신학교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삼호교회와 안철웅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신학교를 위해 헌신한 선교사들(박종근, 홍현예, 이상훈, 홍일, 김영우, 이진재)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삼호교회는 9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시에 세워진 캄보디아침례신학교에서 3, 4회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은 총 13명의 학생들이 졸업했다. 현재 신학교 재학생은 65명이다.


캄보디아침례신학교는 2016년 삼호교회와 캄보디아침례교 총회와 연합해 세운 신학교이다. 현재 안철웅 목사가 학장으로, 고기영 선교사가 교무처장으로 섬기고 캄보디아침례교 총회장 니 받 목사가 협력하고 있다. 삼호교회는 신학교 건립부터 지금까지 신학교 재정 운영 전반을 감당하고 있으며, 베트남침례신학교와 마찬가지로 1:1 서포터즈를 운영중이다.


졸업식은 교무처장 고기영 선교사의 사회, 김정수 선교사의 대표기도, 안철웅 학장의 설교, 한대희 선교사의 축사, 캄보디아침례교 총회장 니 받 목사의 축사, 졸업생들의 특송, 안철웅 학장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가나지방회(회장 김창무)는 캄보디아침례교 총회장 니 받 목사에게 목사 안수를 줬다.  


안수위원은 시취위원장 김철 목사, 시취위원 정연출 목사, 이홍규 목사, 박희범 목사와 고기영 선교사, 안철웅 목사가 참여했다. 안수식은 정연출 목사의 사회, 박희범 목사 대표기도, 김철 목사의 서약과 선포, 안철웅 목사의 설교, 이홍규 목사의 축사, 니 받 목사의 축도로 진행했다.


한편, 전체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세미나를 오픈해 큰 호응을 얻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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