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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사회복지학과 창립 30주년 기념식

 

한국침례신학대학교(피영민 총장)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9월 14일 한국침신대 아가페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학과 출신 동문들과 재학생 내외귀빈들을 포함해 400여 명이 모여 창립 30주년을 축하했다.


이종율 목사(00학번, 대전중앙)의 사회로 시작한 감사예배는 박정우 학회장(사회복지학과)의 대표기도, 사회복지학과 찬양밴드인 아도나이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이날 설교는 “양의 특징”이란 제목으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말씀을 전하며 1부 감사예배를 마쳤다.
이어 이어진 2부 기념식은 30주년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가 이어졌고 오인근 교수(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의 인사말, 오선균 겸임교수(93학번, 동문대표)의 환영사가 이어졌고, 사회복지학과 김정섭 교수와 이진희 대전사회복지사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사회복지학과 동문회에서 피영민 총장에게 학과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고, 학과 태동부터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김정섭 교수, 유장춘 교수, 이만식 교수, 권지성 교수, 주소희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특별찬양은 김승 목사(이레)가 색소폰 연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3부 기념 만찬에 이어 한홍구 동문회장(96학번,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추대식이 이어졌고, 조학래 교수에게 명예동문증서를 전달하고 학번별로 소개와 인사를 나누며 행사를 마쳤다.


한편 한국침신대 사회복지학과는 1993년 개설돼 지난 30년간 14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영남지방국장 
신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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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