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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지방회 정기총회

 

동서지방회는 지난 12월 12일 선인중앙교회(장상욱 목사)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사회에 윤득남 목사(경산선인), 기도에 송점순 목사(우성중앙), 설교에 조인상 목사(우정)가 사도행전 15장 36~41절을 통해 “나는 너를 믿는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조인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회장 김호정 목사(군산지구촌)의 개회 선언으로 회무를 시작했다. 지방회 회칙과 시취 규약 등을 점검하며 애매한 문구는 좀 더 분명하게 정리하고 주의 종들을 세우는 데에 지방회가 더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의견을 나누고 토론했다. 


2024년 신규임원으로 회장 김성종 목사(열린문), 부회장 이주열 목사(새생명), 총무 오정화 목사(기쁨의)를 비롯해 각부 부장과 시취위원을 선임했다. 


지난 한 해 지방회를 섬긴 구 임원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신규 임원진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보낸 후 정기총회를 마무리했다.              

지방회 미디어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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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