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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지방회 정기총회

 

대경지방회(회장 정창도 목사)는 지난 12월 11일 대구교회(홍삼갈 목사)에서 27회 지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건회는 홍삼갈 목사(대구)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됐고 하호진 목사(동행)의 기도, 정창도 목사(경산)가 디모데전서 1장 12~14절을 본문으로 “바울의 3가지 감사”란 제목으로 말씀을 설포했다. 헌금을 드린 후 안규덕 목사(늘푸른)가 기도했고, 전년도의 회장인 권청하 목사(우리)가 축도했다. 


이어서 본회의를 정창도 목사의 사회로 진행했다. 회원점명 후에 회순대로 통과해 회장과 부회장을 추대했다. 회장은 홍삼갈 목사(대구), 부회장은 문기애 목사(정하)가 추대됐고, 총무는 박현희 목사(새빛)를 선출했다. 
신임원진과 시취위원을 선정하고 신구임원교체를 한 후 1월 월례회 때까지 기타 모든 안건들을 정리해 처리할 것을 결정하고 마쳤다.  

공보부장 남병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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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