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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회 정기총회

 

중앙지방회(회장 김정만 목사)는 지난 12월 5일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위치한 세종늘사랑교회(김웅년 목사)에서 6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서용호 목사(방주)의 사회로, 김상덕 목사(성광)의 기도와 송포수 목사(안정제일)의 말씀으로 진행했다. 송포수 목사는 로마서 1장 5~7절 말씀을 통해 “나는 종입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이희철 목사(세종한빛)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김정만 목사(선한목자)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회원점명, 회순채택, 각부 결산 보고, 규약 수·개정, 신임원 선출, 신·구 임원교체에 이어, 신임회장 송포수 목사의 사회로 신안건 토의 등으로 진행했다.


2024년 중앙지방회를 섬길 새 임원으로, 회장에 송포수 목사, 부회장에 서용호 목사(방주), 총무에 강승묵 목사(보혈로)를 선출했고 각부 부장과 시취위원을 임명한 후 정기총회를 폐회했다.      

공보부장 문진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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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