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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기도> 전철호 목사님의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두드림교회를 섬기고 있는 전철호 목사가 지난 1월 16일 구리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스텐트 시술을 받던 중 심정지로 인해 내과중환자실(MICU)에 입원을 하게 됐습니다.

 

계속되는 무의식 상태에서 에크모(ECMO)치료기와 신장투석기 그리고 인공호흡기 등을 떼기만 하면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손 끝 하나 움직일 수 없고 단지 치료기기를 의지한 채 중환자실에서 병마와 싸우는 전철호 목사의 모습을 지켜보는 가족들의 심정을 같이 하고자 우리교단 국내선교회(유지영 회장)와 KIM세미나 동역 목회자들과 수도침례신학교 동기 목회자들 그리고 새생명아카데미(원장 김익곤 목사, 예수마을교회) 사역자들이 함께 전철호 목사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25일만인 지난 2월 8일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의식이 없던 전철호 목사가 의식을 찾고 사람을 알아볼 정도로 호전됐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요 또한 함께 걱정하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의 사랑의 힘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뻐하는 것도 잠시 지금까지 전철호 목사는 심장질환으로 산정 특례가 적용되어 병원비의 5%만 지불만 되는 기간이 30일(2월 13일)까지입니다.

 

지난 2월 7일까지 1000만원이 조금 넘게 병원비를 납부했습니다. 산정특례가 끝나면 어마어마한 병원비를 감당을 하기가 힘들 것 같은데 남편을 위해 아버지를 위해 모든 것을 걸어 살리고자 하는 것이 가족들의 심정일텐데 이제는 생명을 살려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또한 재정의 공급해주시고 채워주실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기도하고 있는 원종숙 사모와 가족들의 무거움 짐을 함께 해주시는 것이 사랑의 공동체인 우리 침례교회와 목회자들의 사랑의 수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철호 목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두드림교회를 개척해 10년 동안 지역 주민을 위하여 상담사역(I2I)과 미금작은도서관 운영하며 목회를 하고 있는 50대 목회자로서 우리 침례교단을 위해 쓰임을 받아야 할 재목임을 감안할 때 사랑하는 침례교회 동역자들의 계속적인 기도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존경하는 교단 목회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침례교회 성도님들!

사랑의 수고에 조금이나마 함께 하는 도우심과 성김을 기대해보고자 이렇게 지면을 빌어 호소하는 바입니다.

 

부디 전철호 목사가 아무 걱정 없이 건강하게 하나님 나라와 침례교회를 위해 목회에 전념할 수 있는 그 날이 올 수 있도록 격려와 기도, 그리고 사랑의 온정에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원계좌 : 농협 010-8927-9862-09 예금주 : 원종숙

수도침례신학교 95학번 동기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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