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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2024학년도 학부 신입생 100% 달성

 

­한국침례신학대학교(법인이사장 이은미, 총장 피영민)가 2024학년도 학부 신입생 충원율 100%(정원내 모집인원 182명)를 달성해 대학기관평가인증 준비에 청신호를 밝혔다.


한국침신대는 지난 3월 5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통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교무처장 정승태 박사의 사회와 개회사로 문을 연 입학식은 다함께 “주 예수 이름 높이어”(36장)를 찬양한 후 총학생회 임불꽃 회장의 기도 후 신학대학원 원우회 신준수 회장이 성경봉독(마 25:14~30)을 했고 교단 52대 총회장을 역임한 총회장 박성웅 목사(천안 원로)가 “창조의식과 비교의식의 삶”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이 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깨닫고, 이 학교에 다니는 동안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은 나의 주인되신 하나님에게 기도하면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교무처장 정승태 박사의 학사보고 후 총장 피영민 박사의 권면, 법인이사장 이은미 목사(광천)의 격려사, 총동창회장·총회 총회장 직무대행(제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신임교원 서약, 교직원 소개, 교가 제창 후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피영민 총장은 한국침신대의 건학 이념인 진리 중생 자유에 대해 신입생들에게 설명하며 “이곳에서 공부하는 동안 진리를 알고 하나님과 접목된 중생의 삶을 살고,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참된 자유가 무엇인지 경험하고 체험하는 일을 평생에 삶의 원리로 두고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신입생들을 축복했다.

 


한편, 목회연구원(정승태 원장)은 한국침신대 입학식 하루 전인 3월 4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2024학년도 1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원우회 정광일 회장의 사회로 다 함께 “큰 영광 중에 계신 주”(20장)를 찬양한 후 원우회 김민숙 총무가 기도했다. 2학년 최진우 원우가 “나의 모습 나의 소유”를 특송했고 목회연구원장 정승태 교수가 “환경을 초월하는 능력 : 자족”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406장)를 찬양한 후 정승태 원장의 축도로 개강예배를 마무리했다. 


목회연구원은 오는 3월 11일 윤정식 목사(하늘꿈)를 강사로 초청해 영성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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