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지구촌교회 창립 30주년 중보기도 콘퍼런스

 

교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는 오는 5월 20~22일 지구촌교회 분당채플에서 2024 중보기도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기도로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켜라”란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교회 사역에 접목시키며 건강한 교회 성장을 이뤄낸 지구촌교회가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중보기도의 사명과 중요성을 나누며 체계적인 중보기도 사역을 나눈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구촌교회 분당채플에서 현장참여로 진행되며 이동원 원로목사(지구촌)와 최성은 목사가 주강사로 이규현 목사(부산수영로)와 유기성 원로목사(선한목자)가 특별강사로 나선다. 


또한 박길호 목사(송탄중앙)와 서경철 목사(서울홍성), 최철준 목사(글로벌지구촌), 조대로 목사(지구촌), 유대연 목사(지구촌) 등 중보기도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각 주제별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와 기도 실습과 함께 실제 중보기도 사역 현장인 중보기도실을 탐방하고, 중보기도 사역 Q&A를 통해 중보기도 사역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등록은 중보기도 콘퍼런스 홈페이지(https://www.jiguchon.or.kr/praye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등록자에게는 중보기도 콘퍼런스 교재와 중보기도 사역의 실제적인 부분을 소개하는 책자인 ‘중보기도 사역론의 실제’, 중보기도 사역을 적용하는데 필요한 각종 행정자료 파일을 제공한다.                                                 

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이욥 총회장 “성평등가족부 강행시 내년 지방선거 영향 있을 것”
우리교단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는 지난 9월 16일 국회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개원예배에서 설교를 전했다. 이 총회장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골 3:1~4)를 본문으로 삼아, 국회와 나라를 위해 예수 생명으로 사는 삶을 강조했다. 그는 어린 시절 가난과 고난을 회고하며 “물질이나 권력, 개인의 능력이 삶을 지탱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예수님의 생명이 절망과 시련을 이겨내는 참된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을 향해 “사람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지만, 예수 생명이 충만할 때 모든 결박을 끊고 국민을 살리는 길을 열 수 있다”고 권면했다. 이 총회장은 또한 최근 사회적 논쟁이 되고 있는 ‘성평등가족부’ 개편 논의와 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에 대해 “‘성평등가족부’란 명칭은 교계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개념이며, 만약 강행된다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참패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최근 법적 문제로 구속된 손현보 목사와 채상병 특검 수사를 받는 김장환 목사를 언급하며 “잘못이 있으면 수사하고 징계하면 될 일인데, 구속이나 망신 주기 식 조사는 부당하다는 것이 성도들의 생각”이라며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