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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침례교연합회 31회 2024 체육대회 개최

종합우승 새중앙지방 준우승 경기남부지방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차보용 목사, 수석상임회장 이병천 목사,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 경침연)는 지난 5월 13일 경기도 오산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경기도연합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축구를 시작으로 족구, 배구, 여자발야구, 혼성릴레이와 사모들만 참여하는 PK차기와 단체줄넘기, 윷놀이 등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연합회 소속 지방회들이 함께 참여해 선의의 경쟁과 협동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수석상임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사회로 경침연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랜드)가 개회선언 및 환영사를 했다.


차보용 목사는 “목회자와 사모가 함께 모여 기쁨과 즐거움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며 모두가 경기 결과 연연하지 않고 경침연으로 하나되는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우승기 반납 후 상임회장 조병일 목사(성은중앙)가 기도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상 받는 경주자”(고전 9:24~2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피영민 총장은 설교를 통해, “우리가 이기기 위해 다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기기 위한 조건들을 기억했으면 하며 무엇보다 선한 영향력으로 이겨야 한다”며 “이김을 위해서는 절제해야 하고 동기가 올바르게 세우고 명확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 오늘의 모임이 목회 여정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즐거워하며 교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단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와 이권재 오산시장이 축사하고 경침연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의 소개로 총회장 직무대행 1부총회장 직무대행인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와 충남세종연합회 대표회장 조운하 목사(산정)가 체육대회 후원금을 각각 전달하고 인사했으며, 전국남선교연합회 강명철 회장이 전남연 정기총회에 대해 홍보한 뒤, 지도위원 안동찬 목사(새중앙)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에 새중앙지방회(회장 이태일 목사), 준우승에 경기남부지방회(회장 한경동 목사)가 각각 차지했다.


폐회예배는 상임회장 김갑선 목사(임천제일)의 사회로 상임회장 이용 목사(행복한)의 기도, 경침연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의 감사인사, 상임회장 김요한 목사(평택제일)가 시상 및 행운권을 추첨하고 이길연 목사가 광고한 뒤, 지도위원 김재명 목사(영광)의 만세삼창, 지도위원 김광호 목사(수정)의 축도로 모든 체육대회를 마무리했다.

오산=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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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