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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부흥사회 43차 정기총회

신임대표회장에 남궁욱 목사 선출

 

침례교 부흥사회(대표회장 이홍철 목사)는 지난 6월 3일 하늘비전교회(오영택 목사)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표회장 이홍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수석부회장(사무총장) 남궁욱 목사(대구태성)를 43차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사무총장에는 양기모 목사(대전시티), 서기 김기원 목사(화목한), 회계 신실라 목사(하성방주), 행정에 이대형 목사(영도)를 선출하고 설립 목적을 실천하기 위한 사역을 시작했다.


신임 대표회장 남궁욱 목사는 “53년 전 초대회장 오관석 목사를 통해 설립된 부흥사회 제43대 대표회장에 선출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 은혜”라며 “선배 부흥사들의 사역을 잘 계승해 교단 부흥과 회원 상호간 친목, 회원 자질 향상을 위한 연구와 노력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정기총회에 앞서 가진 ‘제43차 정기총회를 위한 경건예배’에서 초대회장 오관석 목사(하늘비전 원로)는 사무엘상 23장 1~5절 본문을 통해 “다윗은 자기 생각대로 행동하지 않았다. 하나님께 기도해 응답받고 행동했다”라며 “우리 부흥사들은 기도의 사람이 되어 만사를 하나님께 묻고 응답받아 행동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이날 부흥사회 회원들은 42차 부흥사회에서 제작한 부흥사회 배지를 착용하고 정기총회에 임해 부흥사회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였다. 신임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는 오는 7월 1일 대구태성교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사무총장 양기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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