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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지방회 월례회

 

안산지방회(회장 장덕수 목사)는 지난 6월 17일 뉴송교회(정종빈 목사)에서 지방회 월례회 및 뉴송교회 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정종빈 목사(뉴송)의 사회로 강병복 목사(은파)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장덕수 목사(은혜)가 “성령의 불이 붙는 교회”(눅 12:49~5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이종성 목사(상록수)의 축도로 마쳤다.


월례회는 교단 총회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기도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7월 2일 이민욱 목사(뿌리깊은) 가족이 카자흐스탄 선교사로 출국함을 인사했다. 이어 9월 부부수양회 일정을 협의하고 뉴송교회의 전도와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공보부장 박상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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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