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하늘뜻교회 수원예술학교 개교감사예배

 

하늘뜻교회(김영식 목사)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인 수원예술학교(학교장 김태식)는 지난 7월 14일 오후 4시 개교 감사예배를 드렸다. 수원예술학교는 장애인 음악교육 기관으로 경기지방회(회장 장용성 목사) 하늘뜻교회(김영식 목사)의 산하기관으로 이번에 개교하게 됐다.


이날 개교예배는 김영식 목사(하늘뜻)의 사회로 박진성 목사(아름다운)가 기도하고 제일엘콰이어&GWC(지휘 이현수 교수)가 특송하고 수원예술학교 행정국장 김규희 목사(더열림)가 봉헌기도하고 지방회장 장용성 목사(주님이꿈꾸신)가 “새 창조의 목적”(사 43:19~2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지방회 증경회장 안동찬 목사(새중앙)와 이희원 목사(하늘꿈)가 축사를, 지방회 시취위원장 추교성 목사(새희망)와 제이엘한꿈예술단 이기우 단장이 권면하며 수원예술학교 개교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은 격려했다.
이어 김태식 학교장에 수원예술학교에 대해 소개하고 광고한 뒤, 극동방송 이사 김요한 목사(대전함께하는)의 축도로 개교예배를 마쳤다.


김영식 목사는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심정으로 귀한 영혼들에게 음악으로 삶에 유익과 기쁨을 선사하고자 수원예술학교 사역을 감당하게 됐다”며 “앞으로 복음의 영향력으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예술학교는 발달장애인에게 음악으로 삶의 질을 높여주고 발달장애인 음악대학 과정을 준비하며 2024년 6월 28일 경기도교육청에 정식으로 등록 인가를 받은 전문학교이다. 특히 발달장애인 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부모에게도 음악으로 보듬어 안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