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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전국사모회 오윤희 회장 취임감사예배

 

침례교전국사모회(회장 오윤희, 총무 이미영 사모, 사모회)는 지난 7월 9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전국사모회 17차 연차총회 평가회 및 오윤희 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취임예배는 오윤희 사모(새소망)의 사회로 1부회장 염정옥 사모(백양로)가 기도하고 사모회 전북지회 회장 조은자 사모가 성경을 봉독하고, 대전침례교사모합창단(지휘 김남수, 반주 이민경), 유남규 목사(어울림)가 찬양하고 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가 “연합되고 결합되어”(엡 4:11~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새전주지방회 회장 이동성 목사(풍성한)와 사모회 증경회장 조은애 사모가 축사를, 조대식 목사(신태인)와 사모회 증경회장 엄현숙 사모가 격려사를 전하며 오윤희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축복했다. 사모회 총무 이미영 사모(한빛)가 광고하고 이희한 목사(반석)의 축도로 취임예배를 마쳤다.


2부 평가회는 사모회 직전회장 강근하 사모(조치원제일)의 사회로 증경회장 홍문주 사모가 기도하고 증경회장 김안순 사모가 헌금을 위해 기도한 뒤, 17차 연차총회 및 교육세미나에 대한 행사현황보고와 감사보고(엄현숙 사모), 재무보고(김미영 사모) 등을 진행하고 사모회 발전을 위한 건의와 기타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3부 기도회는 사모회 증경회장 임연숙 사모의 인도로 △아프신 사모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임연숙 사모) △전국사모회와 임원들을 위해(김민재 사모) △교단총회와 산하 각 기관을 위해(박춘순 사모) △나라의 경제, 국민건강, 선교사들을 위해(차수정 사모)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방황하는 영혼들을 위해(최정희 사모)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한국교회가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이창숙 사모) 합심으로 기도한 뒤, 증경회장 신명숙 사모의 폐회기도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임회장 오윤희 사모는 “목회자의 돕는 배필로 사명을 감당하는 사모들이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부르신 귀한 사명자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전국사모회가 이 일에 헌신되이 섬기고 힘을 더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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