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장곡교회 곽우현 원로목사 사택 전소

 

성탄의 기쁨과 은혜를 나누는 지난 12월 25일 저녁 장곡교회(곽한웅 목사) 곽우현 원로목사 사택이 화재로 전소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화재는 주방 뒤편 베란다에서 시작됐다. 곽우현 원로목사의 사택이 목조주택이라 화재는 순식간에 집안 전체로 번졌고 다행히 곽우현 원로목사와 이정숙 원로사모는 대피할 수 있었지만 사택은 전소를 면치 못했다.

특히 몇 해전 대장암 수술로 거동이 불편하신 곽우현 원로목사를 이정숙 원로사모가 무사히 대피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신 와중에 허리를 다쳐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다.

 

 

곽한웅 목사는 “성탄절 저녁, 갑작스런 소식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지만 원로목사님과 원로사모님이 무사하셔서 다행이며 주변이 다 산으로 둘러쳐져 있는데 불길이 산으로 번지지 않은 것도 은혜”라며 “앞으로 임시 주거지와 전소된 사택 철거 및 사택 건축을 준비하기 위해 적잖은 비용이 드는 상황이라 기도하며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후원 농협 351-1149-2112-23 장곡침례교회

문의 010-9597-7034 곽한웅 목사

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115차 선관위, 총회 의장단 후보 출정 예배
115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오 목사, 서기 윤찬호 목사, 선관위)는 지난 8월 28일 총회 의장단 후보 본등록을 진행한 뒤, 총회 대예배실에서 의장단 후보 출정예배를 드렸다. 이날 총회장 후보 본등록에 기호 1번 디딤돌교회 김선배 협동목사와 기호 2번 공도중앙교회 최인수 목사가 각각 총회장 후보로 등록했으며 1부총회장과 2부총회장은 후보자가 없어 등록이 이뤄지지 않았다. 출정예배는 선관위 서기 윤찬호 목사(우리)의 사회로 선관위 부위원장 이선경 목사(예그린)가 대표로 기도하고 선관위 배정숙 목사(브니엘)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총회”(시 127: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펜윅 선교사의 복음 사역으로 세워진 교단이 오늘까지 이어져 온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총회장으로 1년을 섬기면서 절실하게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시고 지켜주시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수고가 헛되다는 사실이다. 선관위는 선거법에 따라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후보가 나타나지 않도록, 후보는 비방과 고소고발보다 정책을 가지고 교단을 바로 세우는 일에 집중하는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