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영광교회 담임목사 이취임예배

 

영광교회는 지난 1월 5일, 김재명 원로목사 추대 및 김윤곤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김윤곤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원로목사 추대식은 김재명 목사의 약력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서철원 장로가 추대 선언 및 추대패를 증정했다. 이어 정옥분 권사가 감사패를, 남·여전도회 회장이 꽃다발을, 신창승 장로가 기념선물을 증정했다. 이어 김재명 목사가 이임사를 발표하고 가족 특송으로 원로목사 추대식을 마무리했다. 이어 열린 2대 담임목사 취임식은 김재명 목사의 사회로 진행했다. 김재명 목사가 2대 담임으로 취임하는 김윤곤 목사의 서약과 교인들의 서약을 인도한 후 김윤곤 목사를 기독교한국침례회 영광교회 담임목사 됨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했다. 이어 위임증표 전달과 취임패, 꽃다발 등을 증정한 후 김재명 목사와 김윤곤 목사가 축도하며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담임을 내려놓고 원로목사로 추대를 받은 김재명 목사는 1962년 12월 의정부 서부감리교회에서 구원의 확신과 목회자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용문산 기도원에서 성경 전문학교를 공부한 후 군복무를 마치고 1971년 대한기독교신학대학에 편입학해 학업을 마치고 다시 대한신학교와 침례신학대학원 과정을 수료했다. 1974년부터 수원중앙교회에서 전도사로 목회 사역을 시작했으며 1977년 5월 목사 안수를 받고 1979년 9월 북수원교회, 지금의 영광교회를 창립해 2024년 12월까지 46년간의 담임목회 사역을 담당했다.


김재명 목사는 세 번에 걸쳐 경기지방회 회장을 역임했고, 수원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경기도침례교연합회 회장, 교단 총회와 경기도침례교연합회의 이단대책위원과 재단 이사와 총회 선거관리위원장을 지냈다. 


또한 수원시남부경찰서 경목회장과 경기도경 의장단으로 섬기기도 했다.
2대 담임 김윤곤 목사는 2000년 3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 입학한 후 이듬해인 2001년 12월 일산강남중앙교회(현 드림교회) 전도사로 사역을 시작했다. 2007년 2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2009년 3월부터 영광교회 전임전도사로 사역을 시작했다.

범영수 부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