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신동탄지구촌교회 2025년 장애인 주일행사

 

신동탄지구촌교회(박춘광 목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8일을 장애인주일로 섬기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이정우) 산하 화성지역 장애인복지시설들과 함께 장애인 주일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화성시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 양감점과 동탄점이 함께 했으며, 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OX퀴즈를 비롯한 저시력안경 착용, 환청 체험, 휠체어 보치아게임 등 다양한 장애 체험을 통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장애인 주일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청장년에 이르기까지 약 1000명의 성도들의 참여로 마음과 뜻을 함께 모았다.

 


또한, 지난 4월 20일 부활주일 헌금 일부를 화성시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 양감점(원장 양동훈)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으로 노후화된 탈의실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했으며 벽지 교체(방염처리), 장애인 근로자 개인 소지품 보관 락커 설치 등을 진행했다.


박춘광 목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교회비전에 맞춰 주변을 돌아보고 섬기는 마음을 갖는 시간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도전이 됐다”며 “앞으로도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