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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주님의교회 창립10주년 감사예배

 

안산지방회(회장 김인관 목사) 행복한주님의교회(박상욱 목사)는 지난 4월 27일 교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진행했다.


박상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강병복 목사(은파)가 대표로 기도하고 지방회 총무 구제영 목사(조이플)가 성경을 봉독한 뒤, 우리교단 직전총회장 이종성 목사(상록수)가 “충성된 일꾼”(고전 4:1~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종성 목사는 설교를 통해, “충성되다는 의미는 신실하다는 의미와 믿음직스럽다는 뜻을 품고 있다”며 “예수님께서 하나님께서 부탁하신 그 일을 충성되이 신실하고 믿음직스럽게 완성하셨으며 그의 제자들도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했던 수많은 이들도 그 길을 걸었다”며 “모두가 충성되게 삶을 살아왔기에 오늘 행복한주님의교회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오늘이 은혜이며 감사임을 기억하자”고 전했다.


이어 지방회 시취위원장 김인관 목사(안산중앙)의 사회로 박홍래 목사(밀알)가 시취경과를 보고하고 김인관 목사가 오세형 형제에게 서약하고 안수위원이 기도한 뒤, 대표로 이종성 목사가 기도하고 오세형 안수집사를 기독교한국침례회 안산지방회 행복한주님의교회 안수집사로 선포했다. 이어 김영소, 박인영, 송기열, 장사임, 문생금에게도 추대 및 임직을 서약한 뒤, 김인관 목사가 축복기도했다.


이어 김인관 목사가 임직자에 대해 공포하고 강흥원 목사(시화중앙)가 권면을, 장덕수 목사(은혜)가 축사한 뒤, 박상욱 목사가 명예장로 김영소, 박인영, 명예권사 송기열, 안수집사 오세형, 권사 장사임, 문생금에게 추대패와 임직패를 전달하고 권오평 목사(세광)의 축도로 모든 임직예배를 마쳤다.


행복한주님의교회는 2015년 인천 작전동 상가교회로 시작해 성도들의 영혼을 행복하고 가정을 회복시키며 이웃에게 칭찬받는 교회가 되기 위한 길을 걸어왔다.


박상욱 목사는 “지난 10년 동안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부여잡고 걸어온 길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축복”이라며 “앞으로 행복한주님의교회의 사명을 기억하며 오직 하나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내는 교회가 되도록 목양일념으로 걸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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