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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회 고난주간 만만세 선교축제

 

서부교회(이창순 목사)는 지난 4월 13일 종려주일과 고난주간을 맞아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만만세 선교축제를 진행했다.


서부교회는 예수님의 고난을 상기하며 선교적 사명의 의미를 고난주간을 통해 성도들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은 “죄인들의 세상에 오신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고난 당하신, 온 세상의 왕되신 예수님을 곧 다시 오실 왕으로 땅끝까지 증거하는 일에 함께 하자”고 전했다.

 


이날 유초등부예배와 중고등부예배는 하현주 선교사와 정태호 선교사가 설교자로 나서 우리가 복음으로 치유하고 회복해야 할 지역들을 소개하며 부활의 예수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들을 위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눴다. 이외에도 서부교회는 11개 모임에서 선교사들을 초청해 소그룹으로 선교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기선교사역을 기획 중인 서부교회는 이번 선교축제를 통해 선교동역을 얻고 선교팀 구성에 보다 신중을 기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창순 목사는 “이번 선교축제를 통해 교회가 선교에 대한 열정을 회복할 수 있었다. 현지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들과의 깊은 교제와 나눔으로 성도들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대한 다양성을 경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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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