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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신학대학교 91목양회 침례교해외선교회 베트남 선교사대회 성료

파송 선교사 격려, 선교지 물품 지원 및 후원 사역 전개


침례신학대학교91년 졸업동기모임인 91목양회(회장 강형주 목사)는 구랍 1일부터 45일간 베트남 현지 침례교 선교 사역지에서 랭킹을 올려라!”란 주제를 가지고 FMB베트남선교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91목양회 회원들이 모임을 진행하며 세계선교에 대한 관심과 의미를 되새기고자 침례교 선교의 중추인 베트남을 선정,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선교사역에서는 선교지 교회위문 방문 및 선교비 전달, 선물증정, 주제세미나, 부흥집회 등으로 진행되어 참석한 선교사들과 함께 은혜 안에 하나 되는 뜻 깊은 시간들이었다.

참석자는 동기회목사부부를 포함 18명이 함께 했고 해외선교회소속 베트남한인선교사부부30여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45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으나 성령의 전적인 인도하심과 일하심을 고백하는 선교대회였다.

함께 한 침례신학대학교 91목양회 회원들은 소감에서 베트남에서 선교사역 감당하며 수고하는 선교사들을 통해 오히려 은혜를 받고 충전하고 돌아 올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91목양회 회원들의 협력으로 다녀온 베트남선교사대회를 통해 아직도 우리의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무수한 영혼들의 그 부르짖음을 듣고 파송된 자랑스런 선교사들을 조금이나마 격려하며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다음은 선교일정을 포함한 사역보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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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반도 동부에 위치한 베트남은 9,200만명의 인구중 불교70%, 카톨릭10%, 개신교신자는 대략 3%정도이며 우리나라 남북한의 1.5배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91목양회 목사님과 사모님들 18명은 08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5시간 30분 동안 비행 후 호치민에 베트남 시간으로 1210분에 도착했다.

다시 130분에 국내선비행기로 호치민 공항을 출발해 1시간 비행 후 230분에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나짱시에 도착했다.

개회예배는 FMB 베트남지부 총무인 이진재 선교사의 인도로 드려진 가운데 이은호 선교사의 대표기도, 베트남지부 지부장인 김영우 선교사의 환영사와 인사말이 있었다. 이어서 윤정식 목사(대전하늘꿈)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자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고 신현우 선교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목양회 소속 목회자가족과 선교사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면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저녁식사 후 늦은 밤까지 장병룡 목사(좋은이웃)를 강사로 은혜로운 부흥회와 기도회 시간을 가졌다.

멀리 이국땅에서 오직 주님의 부르심과 복음의 열정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여전히 하나님의 역사하심 속에 사역이 은혜로 진행되기를 기도하며 성령의 역사하심과 인도하심으로 사역의 결실이 풍성히 나타날 것을 뜨겁게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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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후 선교사와 선교사 가족들에게 91목양회를 대표해서 회장 강형주 목사(선장중앙)가 선물을, 서광선 목사(서광)가 교통비를 전달했다.

이어진 세미나 시간에는 사랑의 다섯 가지 언어라는 제목으로 엄태일 목사(온양새생활)가 강의했고, 두 번째 시간에는 선교와 복지라는 제목으로 김광식 목사(대구밀알공동체)가 강의를 했다.

오후시간에는 베트남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의 각 사역지에서의 사역의 각 지부별로 개인사역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저녁집회 시간에도 목양회 회원들이 강사로 나선가운데 선교사와 사모들이 뜨거운 영적 체험을 하게 되었고, 뿐만 아니라 선교사역에 지친 몸과 마음에 성령의 만져주심과 위로하심, 치유가 일어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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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목양회 가족들과 선교사 가족들이 함께 나짱에 있는 빈펄섬으로 이동하여 서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곳은 베트남에서 천혜의 해안관광지와 리조트로 유명한 곳인데 빈펄섬에 있는 수영장에서 함께 수영도 하고, 아쿠아리스 구경도하고, 빈펄섬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저녁 만찬과 함께 현지사역이야기로 함께 교제하며 밤을 보냈다. 91목양회 소속 목사 중 한분이 선교사에게 오토바이를 한 대를 기증하여 더 감사한 날이었다. 이 오토바이로 전도지역을 방문하며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귀중히 쓰일 것을 생각하니 더 감사하기만 하였다.

셋째날, 마지막날 집회도 모두가 강력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면서 사역에 대한 새로운 헌신과 결단을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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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대회 마지막 아침 식사 후 지부장 김영우 선교사의 인도로 폐회예배를 드렸다. 신지선 선교사의 대표기도가 있은 후 김태영 목사(가산중앙)열매가 있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강형주 목사(선장중앙)의 축도로 폐회예배를 마침과 동시에 베트남 선교사 대회를 마무리했다.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한 후 91목양회 회원들과 가족들은 다음 목적지인 무이네로 7시간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였다. 이동 중 베트남소수민족중 하나인 짬족의 교회(등대)를 방문하여 기도하고 교제하며 준비한 선물과 선교비를 전달했다.

그리고 또 다른 소수민족인 흐몽족의 교회(깜 띰따이) 현지인 담임목사를 만나 격려하고 성탄절 총동원행사를 위한 선교비를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 무이네 사막에 도착하여 이색적인 사막 체험을 하게 되었고 91목양회 회원가족들만의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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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아침에 무이네를 출발해 다시 버스에 몸을 실고 6시간을 이동하여 호치민에 도착했다. 호치민에 도착해 호치민사랑의교회(김영우 선교사)를 방문해 선교사로부터 베트남선교현장에 관한 비전과 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이번 베트남 선교사대회에 들어간 모든 호텔, 식사, 관광, 선교비, 선교물품, 선물 등의 비용을 91목양회 회원들께서 감당해 주심에 베트남지부 선교사를 대표해서 지부장인 김영우 선교사가 91목양회 회원목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91목양회에서 호치민사랑의교회에게 오토바이 한 대와 선교비를 전달하면서 베트남에서의 모든 선교행사를 마쳤다.

이번 선교일정의 전과정속에 역사하신 하나님! 모든 회원들을 지켜주셔서 건강한 가운데 잘 마치고 돌아오게 하신 좋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1:8)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저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28: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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