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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말씀으로 하나 되는 크리스천

“부활의 축복 그 말씀”

3회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말씀깃발전 개최


20144월 총신대에서 부활절을 기념해 처음으로 개최된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말씀 깃발전이 2015년 부활절을 맞아 제3회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말씀깃발전으로 돌아왔다.


2회 말씀깃발전은 10월 종교개혁일 깃발전으로 총신대, 장신대, 서울신대, 아신대, 연세대, 한세대,한국성서대에서 진행됐는데 이번 제3회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말씀깃발전은 감리교신학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성결대학교, 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 총신대학교, 한세대학교, 협성대학교 서울·경기지역에 위치한 교단 대표 신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말씀 깃발전은 부활의 축복! 말씀으로 회복하자란 주제를 가지고 개최되며 오는 328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오프닝예배를 한 후 426일까지 전시된다.


각 교마다 4가지 테마 최후의 만찬, 예수의 고난, 예수의 부활, 지상명령으로 나눠진 공간에 길을 걸으며 말씀을 묵상할 수 있도록 깃발을 배치했으며 학교마다 조감도를 만들어 테마에 맞춰 길을 걸 수 있도록 도왔고 깃발들은 가로등과 나무와 나무를 잇는 줄에 설치된다.


청현재이 임동규 대표는 이 일은 청현재이가 개인이나 단체의 유익을 위해 행하는 일이 아니고 하나님의 유익을 위한 일이다. 말씀 깃발전은 문화와 말씀을 통한 교회의 연합이 주 목적이다. 신학대학교에서 말씀 깃발전을 하는 것은 신학대학교가 살아야 교회가 살고 교회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기 때문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신학대학교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말씀 깃발에 적힌 말씀을 보며 부활절에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으면 좋겠다. 또 부활절에는 전국 곳곳에 교회와 학교에 말씀 깃발들이 걸려서 초파일에는 거리마다 등이 걸리는 것처럼 부활절과 같은 절기에 교회마다 절기에 해당하는 말씀깃발들이 걸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말씀깃발전은 학교 총학생회에서 개최하는 만큼 청현재이는 청현재이라는 문화단체를 통해 신학대학교 학생회들이 서로 교류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에 지난 25일에는 이번 말씀 깃발전에 참여하는 7개 학교의 학생회들이 모여 함께 예배드리며 부활절 말씀에 대해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학교에는 최소 30여개부터 최대 60개의 깃발이 배치되며 캠퍼스 공간에 한정이 되어있는 곳은 4가지 테마를 모두 설치하지 않고 3가지 테마를 설치하기도 했다.


청현재이는 60개의 말씀 깃발을 제작할 때 작가들에게 1~2개정도에 말씀을 쓰게 했지만 작가들 모두가 60개의 말씀을 함께 묵상하고 말씀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 부활이 기독교인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깊이 묵상한 뒤 말씀을 작성하게 해 깃발에 적힌 한 글자 한 글자가 감성이 넘친다고 자신했다.


부활절에 문화를 통해 교회들의 연합이 이뤄지길 바라는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 부활절의 의미와 교회의 연합의 의미가 퇴색되고 사라져가는 현실 속에 말씀 깃발전이 말씀을 통해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회들이 연합하고 신학교 학생들이 연합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


한편, 청현재이는 부활절시기 때 홈페이지에 50개의 깃발 디자인을 무료로 배포해 교회나 가정에서 쉽게 깃발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며 7, 8월을 제외한 매달 교회에다 전시를 진행해 성도와 지역주민들이 말씀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힐링교육센터를 개설해 캘리그라피를 통한 심리치유와 영성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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