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하모니컴퍼니 제작의 뮤지컬 ‘하모니’가 지난 2월 18일부터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개막했다. 영화 ‘하모니’를 소재로 창작한 뮤지컬 ‘하모니’는 윤복희 데뷔 70주년 기념을 맞이해 공연의 중심지인 대학로에서 11회만 공연된다. 이 작품은 여성 교도소 5호방에 각자의 사연을 갖고 있는 5 명의 수감자들의 이야기이다. 교도소 5호방의 5명의 수감자는 내연녀를 살해해 사형수가 된 음대교수 김문옥 역에 윤복희, 교도소에서 복역도중 아들 ‘민우’를 낳아 기르게 되는 홍정혜 역에 강효성, 지화자 역에 진도희, 나꽃순 역에 김새하, 강유미 역에 김예진·김하연이 더블캐스트로 연기에 생동감을 더한다. 뮤지컬 ‘하모니’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함께 마스크 미착용 관객 출입제한,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등 공연장 운영방 침을 준수해 공연을 진행한다. 객석 역시 정부지침에 따른 거리두기 객석제 상황에 맞춰 좌석이 운영되고 있으며 예매처 안내 확인 후 현장 매표소에서 좌석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하모니컴퍼니 관계자는 “감염증 확산 방지에 대한 안내문은 예매처 공지를 통해 안내돼 있으며 모든 스태프의 마스크 착용 및 일회용 장갑 착용,
기독교복음방송 GOODTV(대표이사 김명전)와 기독교영화제작사 파이오니 아21(소장 김상철)은 지난 2월 5일 GOODTV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 다. 이날 협약식은 GOODTV 김명전 대표와 임직원, 파이오니아21 김상철 소장과 한국기독교영화제 배우 권오중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날 △GOODTV 매체를 통해 파이오니아21 활동 및 콘텐츠 적극 홍보 △파이오니아21 제작 및 배급 콘텐츠 GOODTV에 우선 제공 △복음 전파 사역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추가사업 협력 등의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기독교의 위기론이 대두되는 이때, 기독교 가치를 구현한 콘텐츠로 기독교 정신을 다시 살릴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명전 대표는 기독교 콘텐츠는 세상의 인기를 구현하는 것이 아닌 기독교 가치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말을 인용해 ”기독교 정신이 살아야 100년 뒤에도 기독교는 희망이 있다”면서 양사가 함께 기독교를 살리는 주춧돌이 되자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겉만 바뀌는 것이
얼라이브처치의 예배팀 로드웨이브가 첫번째 EP 앨범 “I’m Running Now”를 발매했다. 로드웨이브의 첫 번째 EP “I’m Running Now”는 자작곡 5곡이 수록돼 있다. 로드웨이브 측은 “이번 EP 앨범의 곡들을 통해 이 시대를 향한 아버지의 마음, 죄의 결박을 끊으시고 사망 권세를 이기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 여기 성령을 기다리며 예배하는 이들에게 동일한 그 생명의 숨결을 불어 넣어 주심을 고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앨범 제목과 같은 “I’m Running Now”이다. 로드웨이브 측은 많은 곡들이 애정이 가고, 마음이 가는 곡들이지만 “I’m Running Now”를 타이틀 곡으로 선정한 이유는 바로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되는 열쇠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그들은 “모두가 참 쉽지 않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지만, 반대로 참 하나님의 은혜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이 시대의 예배자들이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고, 그분은 결코 변하지 않음을 믿는 믿음으로 그 분께 달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범영수 차장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1월 25일 CCM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CCM가수 김브라 이언, 라스트와 김브라이언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친 육아러들을 위한 힐링콘서트 ‘잇다’를 진행했다. 힐링콘서트 ‘잇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육아로 지쳐있는 양육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서 라스트 멤버 이현우는 사회를 보고 실제로 육아를 하고 있는 김브라 이언과 라스트 강원구, 강인구가 자신의 육아 경험담을 풀어냈다. 육아로 인한 양육자들의 고충에 공감하고 극복법을 나누며 아름다운 찬양을 통해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콘서트를 통해 모이는 후원금 전액은 기아 대책에서 진행 중인 무연고아동 지원캠페인 ‘잇다’ 캠페인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은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돌봄공백 위기에 처한 무연고아동을 위한 생계비, 교육비, 심리발달검사 등에 사용한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힐링콘서트 ‘잇다’가 육아로 지친 부모님들에게는 회복의 시간으로, 국내 무연고아동에게는 희망의 손길이 되길 소망한다”며 “특히 무연고아동 지원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밝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심금을 울리는 실력파 찬양 사역자 서재화가 오랜 공백을 깨고 ‘예수가 계시네’ 를 발매했다. 2007년 1집 ‘Touch of the Holy Spirit’ 발매 이후 주로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지역 집회를 통해 한국의 크리스천 음악을 전하던 그녀는 동덕여대 실용음악 석사 이후 교단으로 활동 영역을 옮겨 차세대 보컬 양육에 힘쓰며 찬양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예수가 계시네’는 서울드림교회 예배팀을 이끌고 있는 정정인 목사의 곡으로 척박하고 메마른 이 땅의 삶을 하루하루 살아내느라 애쓰는 우리 모두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서재화는 “코로나 여파로 힘든 이 시기에 이 노래가 삶의 외로움과 절망의 끝에서 예수님을 발견하고 만날수 있도록 도와주는 위로의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람을 살리는 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가요계의 유명 작곡자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중인 전승우가 맡아 진행한 ‘예수가 계시네’는 청중이 보다 가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피아노 선율과 노래로만 미니멀하게 편곡한 것이 특징이다. 담백한 선율 속에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서재화의
CGNTV가 급속하게 변화하는 목회 환경에서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역할을 수행할 기독 OTT 플랫폼 ‘퐁당’의 정식 런칭을 앞두고 오픈 베타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CGNTV는 기독 OTT 플랫폼 ‘퐁당’을 오는 2월 15일 런칭한다. ‘퐁당’(Fondant)은 프랑스어로 ‘흘러넘치다, 빠져들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물의 파장을 가리키는 우리말 ‘퐁당’과 어울려 온 세상으로 복음을 흘려보내는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퐁당’은 우수한 기독 콘텐츠가 모인 미디어 라이브러리의 역할을 넘어 사용 자, 교회 맞춤 콘텐츠 추천, 자체 LMS 구축, 온라인 예배 라이브 송출 기능 등으로 성도 개인과 교회의 신앙 성장을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주님은 나의 최고봉’ ‘딸에게 들려주는 조직신학’ 등이 예정돼 있다. 한편 CGNTV는 그동안 아웃리치, 미디어 아카데미 등 다양한 미디어 사역을 진행해왔다. 지난해는 팬데믹 상황으로 예배 중단 위기에 처한 작은 교회를 위해 온라인 예배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해 전국 300여 개 교회에 온라인 예배 장비와 기술을 전달했다. CGNTV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퐁당’을 통해 한국교회가 위기를 극복하고
GOODTV 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 김명전)은 지난 12월 17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 스튜디오에서 글로벌선교방송단 11기 위촉식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GOODTV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2016년 크리스천의 선한 사역을 알려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밝히기 위해 출범한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은 현재 전 세계 2만 4000여 교회기자와 선교사 기자, 동역 교회 및 기관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총 2500여 명이 글로벌선교방송단 11기로 위촉돼 GOODTV의 미디어선교에 동참한다. GOODTV는 이날 글로벌선교방송단의 역할과 의미, 실무 교육 등을 진행했다. 글로벌선교방송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누구나 활용 가능한 간단한 스마트폰 영상 촬영법과 기사 작성법 등을 배웠다. 또한 우수기자 시상식과 현 교회 기자들이 미디어선교 소명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됐다. 범영수 차장
KNOCK의 ‘계도왕’이 지난 12월 12일 발표된 아시아 웹 어워즈(Asia Web Awards, AWA)에서 ‘Best Web Film Shorts, Feature’ 부문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계도왕’은 위기 청소년을 가르쳐 일깨우는 ‘별을 만드는 사람들’ 심규보 대표의 사역과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4월 유튜브 KNOCK 채널에서 공개돼 4부에 걸쳐 4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작품을 통해 심규보 대표는 “자신도 주변 사람들의 도움 덕분에 어려운 시절을 버텨왔다”며 “죄 가운데 사는 위기 청소년들이 진짜 자유를 누리고 살려면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사역의 동기를 밝혔다. 위기 청소년을 바라보는 교회와 사회의 바른 시선을 제시한 이 작품은 유튜브 KNOCK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고 김영길 장로 1주기 추모다큐 ‘그의 제자, 김영길’이 지난 12월 4일 발표된 ‘제12회 한국기독언론대상’에서 김영길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의 제자, 김영길’은 예수님의 제자로 살았던 김 총장의 삶을 조명한 이 작품으로 세상과 다른 가치로 살아낸 한 교육자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지난 6월 방송
교단 내 임시총회에 향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 교단은 거의 매년 임시총회를 열며 전년도 총회에서 미비했던 문제들을 다뤄 나갔다. 하지만 건설적인 결론이 도출된 것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매번 대의원권 문제, 총회비 문제 등으로 시작도 전에 시간을 거의 잡아먹어 버려서 정작 논의해야 할 문제들은 제대로 된 이야기 한번 못 나누고 종결돼버리는 일이 종종 있어 왔다. 또한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서로 “이 규약이 맞다” “저 규약이 맞다”며 입씨름만 하다가 흐지부지되는 경우도 꽤 있었다.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오는 4월 13일 오후 2시 여의도 총회 예배실을 비롯해 전국에 지정된 장소에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및 위원회 정관 (규정), 총무 사무규정 수개정의 건 △다음세대 부흥위원회 신설의 건(규약기관) △원로목사(홀사모 포함) 지원의 건 △기관 재정립의 건을 다룬다. 이번 임시총회의 안건들을 살펴보면 크게 원로목사 지원의 건과 다음세대 관련 안건, 그리고 총회 기관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가게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기관에 대한 문제다.
완연한 봄 날씨가 성큼성큼 다가왔지만 아직 우리는 메마른 땅에 우물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한국에서는 지난 2020년 1월 20일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하고, 2월 16일까지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당시 확진자 증가 추세가 하루에 한두 명 수준이고 확진자의 동선 정보 공개도 바로바로 됐지만 2월 18일 31번째 확진자가 나타나면서 상황은 급변하게 된다. 모 사이비 종교를 통해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확진자 수는 수백 배로 치솟았으며,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유럽, 아메리카의 확진자가 폭발하기 시작한 2020년 3월 10일 이전까지 확진자 수 순위가 중국에 이은 세계 2위, 인구수 대비로는 세계 1위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이때부터 한국사회는 물론 교회들의 수난이 지속됐다. 3월 이전까지만 해도 대면예배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았지만 확진자 수의 증가는 전국을 사실상 얼어붙게 했고 때때로 조금씩 완화되기는 했지만 1년이 넘도록 비대면예배가 지속되는 아픔을 겪게 했다. 총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면서부터 전국 교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응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총회장이던 윤재철 목사(대구중앙)는 “코로나
올해 부활절은 오는 4월 4일로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 땅의 죄인 된 우리를 위해 육신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떠한 죄목도 찾지 못하고 단지 우리의 죄로 인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부활하신 사건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날이다. 많은 교회들이 부활절은 전후로 해서 사순절과 고난주간을 지키고 부활절 감사예배를 준비한다. 믿지 않는 영혼들을 위해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죄없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왜 죽으셨는지를 전하며 교회는 새로운 활력을 찾으며 기쁨과 감사함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교회도 부활절을 기념해 지역별로 수많은 교회들이 함께 참여해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고 교회가 이 땅의 희망이며 회복임을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합찬양대의 찬양과 설교, 헌금을 통한 구제와 나눔은 한국교회가 쌓아온 오랜 역사와 전통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부활절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예배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부활절과 관련된 여러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고 비대면으로 부활절을 기념했다. 주의 만찬을 대면행사로 여기는 방역당국의 지침으로 인해 ‘드라이브 스루 주의 만찬’이라는 신개념을 임기응변으로 실
지난 2월 26일 국내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당장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일상으로의 복귀가 점점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이 반갑기 그지없다. 어느 곳이나 마찬가 지이겠지만 한국교회에게 코로나19 팬데믹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이 상황이 이리 오래갈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고 대면예배를 할 수 없는 시간이 계속될수록 목회자는 물론이고 성도들의 피로 감은 계속 쌓여만 갔다. 하루빨리 예배당에 모두 모여 찬양하고 기도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국내의 코로나19 1차 대유행은 대구의 모 이단 종교단체를 통해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갔다. 대구·경북의 교회는 코로나 이전에도 해당 종교단체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1차 대유행 사태를 통해 더욱 크나큰 상처를 받았다. 당시 본보는 해당 지역의 몇몇 교회들과 연락을 취해 그 당시의 상황을 기사로 보도한 바 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미디어 선교의 중요성을 알고 미리 대비했던 교회나 그나마 인터넷 사용에 익숙한 목회자들은 여러 방법을 통해 예배를 지속해 나갈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교회 들의 경우 그저 하염없이 교회의 문을 잠가 놓을 수밖에 없었다. 목회자가 준비됐다 하더라도 성도들이 인터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교회는 대면예배의 제한과 기타 모임 금지라는 철퇴를 맞았다. 다수가 모이는 시설이라는 정부의 입장에 대해, 교회는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어느 기관 못지 않는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옮겼다. 실제 신천지를 제외하고 종교시설 감염자 비율은 8.2%라는 최근 통계도 나오면서 정부는 “교회의 대면 예배를 통한 감염은 거의 없었다.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면 대면예배 자체가 감염위험도가 높은 행위가 아니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지만 교회에 대한 정부의 규제와 감독은 여전하다. 매주일 시도공무원들의 교회 방문은 이제 일상적인 상황이다. 방역지침 점검을 내세우며 교회를 방문해 인원을 파악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점검하는 것에 대해 교회를 철저하게 이 지침을 준수해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의 대면모임 비율은 수도권은 20%, 비수도권은 30%이며 예배 이외의 모든 모임은 일체 금지된 채로 1년의 시간이 지나왔다. 그동안 정부의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소상공인과 주요 업종별 관계자들은 헌법소원과 소송, 시위, 공청회를 거치면서 해결책을 찾았다.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지는 상황이면 어김없이 정부 측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