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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열매를 맺게 하는 사람

에이브라함 링컨에 대한 예화-10

언젠가 <월스리트 저널>이라고 하는 유명한 경제 전문지에서 보았던 광고 한 편이 생각납니다.

유나이티드 테크놀러지’(United Technology)라는 회사의 광고였는데, 어떤 사람의 사진과 함께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낙심해 있다면 이 사람을 생각해 보십시오. 학력은 초등학교를 중퇴했고, 시골에서 구멍가게를 열었지만 그나마 파산하였습니다. 남으로부터 빌린 돈을 갚는데 15년이 걸렸습니다. 장가를 갔지만 악처를 만나 가정생활이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상원의원에 두 번 입후보했으나 낙선하고, 하원의원 선거에도 두 번씩이나 고배를 마셨습니다. 역사에 길이 남을 유명한 연설을 했지만 그 당시의 청중은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신문은 연일 그를 비난했고 나라의 절반에서는 그를 벌레처럼 싫어했습니다. 그럼에도 전 세계 곳곳에서 이 사람 때문에 새힘을 받고 용기를 얻게 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죽은 지 백 년이 훨씬 지났음에도 그의 존재는 더욱 새롭게 빛나고 있습니다. 그는 아브라함 링컨입니다.”

미국의 사상가이자 시인인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 18031882)은 인간은 믿도록 태어났다. 나무가 과일을 맺듯이 인간은 믿음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 구실을 하지 못합니다.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Abraham Lincoln ; 18091865)은 믿음은, 하나님은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가능성을 믿는 것이 무슨 믿음입니까? 그냥 믿고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불가능을 믿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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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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