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동지방회는 지난 6월 24일, 원주중부교회(이득영 목사)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오정세 목사(대광)의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기도회는 지방회에 소속된 20여 교회의 목회자 부부, 그리고 오정세 목사의 지인들이 함께 모여 간절히 중보했다. 이득영 목사(원주동지방회 회장)는 요한복음 11장을 본문으로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주님”에 관한 말씀을 전했으며,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오정세 목사의 건강 회복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으며, 수술비 마련을 위한 성금도 함께 모금했다. 이 성금은 오 목사의 배우자인 김정란 사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세 목사는 지난 5월 30일 금요일 저녁, 사역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졌고, 현재까지 혼수상태로 의식이 없는 상태다. 후원 계좌: 농협 352-0010-9503-73 예금주: 김정란 사회공보부장 정제훈 목사
온양지방회(회장 신희정 목사) 포도나무교회는 지난 6월 22일 창립예배를 드리고 이유석 목사의 목사안수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100여 명의 성도와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교회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1부 창립예배는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신희정 목사(물댄동산)가 “그리스도와 연합된 교회”(요 15:5)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이준구 목사(용화)의 권면이 이어지며 창립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새겼다. 2부 순서로 이어진 목사안수식은 김병철 목사(온양)의 사회로 진행됐다. 조영일 목사(호산나)의 경과보고 후 안수위원들의 기도와 안수례를 거쳐 이유석 목사의 목사안수가 엄숙히 진행됐다. 포도나무교회는 이날 창립과 안수식을 통해 온양지방회 안에서 새로운 복음 공동체로 출발을 선언했다. 이유석 목사는 창립을 준비하며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온전히 세워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방회 공보부
대천교회는 지난 6월 21일 본당에서 박지숙 선교사 목사 안수식을 열었다. 홍보지방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안수식은 군선교 현장에서 다년간 헌신해온 사역의 결실로 치러졌으며 이를 통해 박 선교사는 부대 안에서 공식적으로 예전을 인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박 목사는 7해안감시기동대대 마하나임교회를 2명에서 30명으로, 97여단 소망교회를 30명에서 70명까지 성장시키며 지속적인 부흥을 이끌었다. 매주 토요일과 주일마다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간식을 나누며 복음을 전해온 그는 부대 지휘관들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아왔다. 이번 안수식에는 보령·서천·청양·부여 지역을 관할하는 97여단 한태수 여단장이 직접 참석해 축하를 전했으며, 7해안감시기동대대 방한솔 대대장과 장병들, 전역한 군종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안수식은 대천교회 조성훈 목사의 주례로 시작됐으며, 구권환 홍보지방회장의 설교, 군경선교회 회장 서용오 목사의 축사, 침례교민간선교사회 회장 정용훈 목사와 전 32사단 군종참모 임정인 목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조성훈 목사의 배우자로 지역 교회와 군선교를 함께 섬기고 있는 박지숙 목사는 앞으로 군복무 중인 장병들의 영적 지원을 강화하고, 군선교 사
대전본지방회(회장 김창규 목사)는 지난 6월 22일 임마누엘교회(차병인 목사)에서 새성전 건축 입당 감사예배와 6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입당 감사예배는 1부 작은 음악회로 문을 열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박희조 대전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먼저 축사를 전했다. 이어진 예배는 차병인 목사(임마누엘)의 사회, 최충복 목사(주사랑)의 기도, 장태식 목사(영락)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장 목사는 “근심 없는 행복한 생활”(마 11:28~30)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임마누엘교회의 새성전 건축을 축하하며,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믿음 안에 바로 서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새 성전에서의 새로운 출발에 성도들이 든든한 동역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 중에는 성전 건축에 크게 헌신한 신영건설 유영우 이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됐고, 백승중 목사(용운)가 격려사를, 김창규 목사(새빛)가 축도를 맡았다. 이어진 2부 월례회는 각 부서의 활동 계획과 진행 사항이 간략히 보고됐으며, 입당 예배 일정 관계로 회의는 간소하게 마무리됐다. 회의 후 김창규 목사의 폐회 선언과 차병인 목사의 광고로 공식 일정을 마쳤다. 행사 후에는
수원지방회(회장 권오근 목사) 예수사랑교회(강태우 목사)는 지난 6월 21일, “4회 사랑이 가득한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지역 14개 경로당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풍성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 매년 6월마다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위로와 기쁨을 나누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잔치는 3부로 나눠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1부는 최예은 자매의 은혜로운 찬양이 예배당 안을 하나님의 임재로 적셨으며, 2부에서는 인기 개그맨 오지헌 장로가 노래와 개인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진 3부 순서에서는 김인식 장로의 색소폰 연주에 맞춘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어르신들의 웃음과 끼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정성껏 마련된 선물과 경품 추첨 시간이었다. 특히 백년화편(주)의 후원으로 준비된 떡은 각 경로당에 특별한 기쁨을 더했고, 예수사랑교회의 섬김의 정성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벽산3차 경로당 용명숙 어르신은 “작은 교회가 해마다 어르신들을 위해 이토록 헌신하는 모습이 놀랍고 감동스럽다”고 전했고, 노송경로당 곽영순 어르신은
찬양축복교회 최해석 목사는 지난 6월 28일, 본당에서 출간 감사예배 및 문학발표회를 가지며 자신의 두 번째 시집 “손끝의 사연” 출간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남부지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방회 동역자들과 성도, 지인, 지역 주민 등 약 5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감사예배는 하종우 목사의 사회, 하종성 목사의 기도, 이현주 목사(우리)의 설교로 이어졌다. 김익태 목사(경기남부지방회 회장)의 축사, 서성철 목사(내혜홀아동문학회장)의 광고, 박희헌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2부 문학발표회 및 축하공연은 서성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시 창작 발표는 하종성, 하종우 목사가 참여했고, 시조는 서성철 목사, 동시는 김건배, 옥정수, 김미송 시인이 낭송했다. 이어 하종성, 하종우, 최해석 목사가 트리오로 찬양을 선보였으며, 정미경 집사(칼갈이찬양선교사)가 ‘해바라기 사랑으로’를 찬양했다. 박완곤 목사가 특송, 장희선 목사가 국악찬양으로 마무리했다. 모든 순서는 주기도문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시집과 기념 타월이 선물로 증정됐다. 최해석 목사는 앞서 시집 “가시밭의 백합화”와 저서 “찬양치유학개론”을 출간한 바 있다. 이번 시집
유성경찰서(서장 총경 김선영)는 지난 6월 18일,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경찰위촉 성직자 운영규칙 제8조’에 따라 경목위원 위촉·재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우회 김정신 경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선영 총경(서장), 송기출 목사(경목실장), 박은경 경감(신우회장)이 차례로 인사말을 전하며 본격적인 순서가 시작됐다. 경목위원 위촉식은 신규 위촉 및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고, 위촉일 기준 3년을 초과한 경목 1명에 대해 재위촉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신규 위촉으로는 송호철 목사(늘사랑)가 유성경찰서 경목위원으로, 송영진 목사(선화)가 시경 경목 사무총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재위촉 경목위원으로는 손근석 목사(노은행복한)와 김효성 목사(하늘정원)가 위촉됐다. 현재 유성경찰서 경목실장은 송기출 목사(순복음거성), 총무는 김정 목사(열매)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위촉 및 재위촉식 후에는 경목위원들과 신우회 간 경목 운영에 대한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우리교단 통일선교협의회(회장 김원정 목사, 사무총장 육근원 목사)는 지난 6월 16일 아름다운교회(이영은 목사)에서 ‘2025 통일선교 포럼’을 개최하고, 통일선교를 위한 교단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통일선교의 관점에서 바라본 기독교한국침례 교단의 선교 역사”를 주제로 침례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모여 우리 교단의 역사적 유산을 재조명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은 사무총장 육근원 목사(세종시민)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최윤종 목사(홍성, 부회장)의 대표기도로 시작됐다. 아름다운 선교 찬양단의 “파송의 노래” 찬양과 이영은 목사(아름다운, FMB 이사)의 개회설교 “통일되게 하라 하심이라”(엡1:10) 등이 이어졌다. 이영은 목사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가 ‘하나됨’임을 강조하며 “겟세마네에서 예수님이 드린 마지막 기도도 ‘하나 되게 하소서’였다. 우리는 이 사명을 품고 시대를 향한 깃발과 구호를 외칠 수 있는 자로 부름받았다. 통일선교협의회가 이 역할의 중심에 서길 바란다”고 선포했다. 축사로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 하숙현 회장(전여회)이 나섰으며, 김원정 목사(통일선교협의회
대세지방회는 지난 6월 9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들리는 설교”란 주제로 설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 현장에서 설교를 준비하고 전달하는 과정 속에서 보다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통찰을 얻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사는 한국침신대 임도균 교수가 맡았다. 임도균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설교는 단지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들리게 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청중의 상황과 언어를 고려한 설교 준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그는 설교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음성의 높낮이, 속도, 멈춤의 타이밍 등 구체적인 전달 기술뿐 아니라, 설교 원고 작성 시 유의할 표현 방식과 구조 구성에 관한 실제적인 팁들을 제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평소 지나치기 쉬운 전달의 문제를 다시금 돌아보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설교가 들려야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실감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약 1시간 30분 동안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목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설교의 방향과 방법을 고민하는 계기를 갖게 됐다. 한편, 대세지방회는 앞으로도 목회자들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광주지방회(회장 유상철 목사)는 지난 6월 12일 엘림교회(변의석 목사)에서 6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박병주 목사(큰기쁨)의 사회로, 김명철 목사(참빛)가 기도하고 차대혁 목사(대흥)가 성경을 봉독한 뒤, 변의석 목사에 이어 오벧에돔워십찬양단이 특송하고, 변의석 목사가 “영향력 있는 삶”(창 21:22~34)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심재권 목사(무지개)가 봉헌기도를 하고 축도했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유상철 목사의 인도로 신현광 전도사(북광주)가 기도하고, 총무보고에 이어 친교부와 재무부, 복지부 보고가 있었고, 유상철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이날 사모들을 위한 ‘스마일바자회’가 엘림교회 1층에서 열렸다. 공보부장 김도성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