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의 레전드 남성듀오 소리엘의 멤버로 지금까지 소리엘 1집부터 20여 장의 앨범을 발표한 찬양사역자 지명현 목사가 첫번째 개인 CCM 앨범을 발표했다. 지명현은 한국에서 16년(1기)을 사역했고, 미국 LA에서 학업과 함께 찬양 사역 및 이민교회의 풀타임 목회자로 16년을 보냈다. 그리고 지난 코로나 사태 이후 교회와 기독교 문화사역 그리고 예배를 위해 새로운 16년을 바라보며 3기 사역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그는 이번 4월을 시작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침체된 한국교회는 물론 전 세계 교회와 선교지 그리고 기독교 문화와 예배 사역을 위해 자작곡 “나 주를 찬양해”를 시작으로 매달 1곡씩 새로운 음원을 10곡 이상 발표할 예정이다. 지명현은 “앞으로 발표되는 다양한 싱글 음원들을 통해 코로나 이후 침체된 교계는 물론 국내외 성도들에게 큰 은혜가 되며 생기를 잃어버린 곳에 생기를 불어넣고, 침체된 교계에 부흥의 불꽃을 일으키는 놀라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호서지방회(회장 이붕호 목사는 지난 2월 15일 장은교회(박남수 목사)에서 2월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이건구 목사(광천중앙)의 사회로 정성화 목사(승전)가 기도하고 박남수 목사가 “우리는 빛과 소금입니다”(마 5:13~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회무는 코로나19와 건강 이상으로 일시 귀국한, 김영수-김심복 니카라과 자비량 선교사에게 계속해서 기도와 선교를 보내기로 결정했고, 4월 목회자 세미나를 위해 기도했다. 서기 박남수 목사
한국교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2024 프레시콘퍼런스가 오는 7월 1~3일 평촌 새중앙교회(황덕영 목사)에서 “한계에 직면한 한국교회, 복음전파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란 주제로 개최한다. 프레시콘퍼런스는 현대 사회의 강력한 도전 앞에서 교회가 어떻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복음전파 사역을 감당할 수 있을지 다양한 각도로 조명하고자 학계와 선교단체, 전통교회와 새로운 교회의 운동가들이 모여 지혜와 전략을 발견하고 시대적 대안을 찾고자 마련된 콘퍼런스다. 메인 강사는 탈봇신학교 에드 스테처 학장과 언더그라운드 네트워크 설립자 브라이언 샌더스가 맡고, 한국 강사로는 프레시 무브먼트 공동대표로 섬기고 있는 황덕영 목사(평촌 새중앙)와 이상훈 교수가 함께한다. 패널 강연은 선교적 복음전도의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기 위해 전통교회와 창의적 사역, 다음세대 등의 주제를 테드 형식의 강연과 대담으로 진행한다. 8개 영역의 선택강의도 준비돼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다루는 선택 강의 영역은 다음세대, 청년, 지역교회, 비즈니스, 마이크로처치, 이주민과 해외선교, 디아스포라, 통일선교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을 통해 심도있는 이해와 실제적 방법을 탐구한다. 안양=범영수 부장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는 지난 4월 27일 왕십리 세움채플에서 최병락 목사 저서 ̒신의 성품̓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 ̒신의 성품̓은 하나님을 닮아가는 우리의 삶이 어떻게 성경적으로 복음적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8가지의 성품(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우애, 사랑)을 계단으로 연결하며 하나님을 향해 우리가 그 분의 성품을 닮아가야 하는 이유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담아냈다. 콘서트 시작은 홍지승 목사가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영상으로 ‘신의 성품’을 소개하고 홍영진 집사와 최병락 목사가 함께 ‘신의 성품’에 대해 이야기하며 책과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최병락 목사는 ‘신의 성품’을 준비한 계기를 교회가 비전으로 삼고 나가는 사역에 포커스를 맞춰 말씀을 묵상하는 와중에 일어난 마음의 감동을 나눴다. 최 목사는 “지난 2023년 교회가 모든 성도, 제자되는 교회를 비전으로 나아가면서 과연 성도들이 목사의 제자나 교회의 제자가 아닌 예수님의 제자가 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던 중, 하나님의 성품을 생각했다”며 “무엇보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성품
우리교단 총회 기관들 중에 창립 70년을 맞이한 기관이 있다. 바로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이다. 교회진흥원은 침례교회와 한국교회가 신약 성서적 모범 교회로 성장하고 잘 전하기 위해 그 사명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특히 교회진흥원은 선교와 목회, 교육활동을 위한 목회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기독교 정보 및 자료 출판, 기독도서와 교회용품 보급 등을 진행해 왔다. 목회자의 재교육과 성도들의 신앙교육 등을 감당해온 교회진흥원의 70년에 진심으로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 그동안 교회진흥원의 발자취는 우리 한국 침례교회의 성장과 함께 달려온 길이고 우리교단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위대한 업적이기도 하다. 한국전쟁 이후 폐허 속에서 침례교단의 교회들이 재건됐지만 당시 재건에 필요한 교육이나 자료, 출판물은 한없이 부족했다. 교단과 제휴했던 미남침례교 해외선교부(IMB)의 도움이 있었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다양한 목회 자료와 교육 자료로 침례교회가 자생할 수 있었다. 특히 교회에서 사용하는 물품과 전도물품, 비품들 또한 교회진흥원을 통해 조달을 받으면서 교회 사역에 적잖은 보탬을 주고 있는 곳이 교회진흥원이다.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송길영, 교보문고)란 책이 발간되며 ‘핵개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핵개인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교회의 역할을 고민해보는 포럼이 열렸다. 미래와목회말씀연구원(이사장 김지철 목사)은 지난 5월 1일 연동교회 본당에서 “핵개인 시대의 외로운 크리스천”을 주제로 5월 포럼을 진행했다. ‘핵개인’이란 위로부터 아래로 억압적인 기제로 유지되던 권위주의 시대를 지나 개인이 상호 네트워크의 힘으로 자립하는 새로운 개인의 시대를 말한다. 이날 발제는 최원준 목사(안양제일)와 송용원 교수(장신대 조직신학), 신현호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학)가 맡았고, 김주용 목사(연동)가 논찬을 했다. 인사말을 한 김주용 목사는 “외로움, 소외, 고립, 또 고독과 관련해 사실 교회라고 하는 공동체는 이런 표현들이 잘 어울리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 교회 안에도 이런 외로움과 소외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오늘 함께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가운데 우리 안에 있는 외로움과 소외에 대해서 신앙적으로 또 신학적으로 어떻게 하나님의 지혜를 나눠볼 것인지 꿈꿔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핵개인 공화국의 도래 “아담의 독처,
[주일예배] 주님은 어떻게 일하시는가? 마가복음 14장 12~21절 안희묵 담임목사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은 지난 3월 12일 교회진흥원 목동 카페테리아에서 진흥원 이사회 주관으로 7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진흥원 이사 송명섭 목사(신영)의 사회로 이사 이종대 목사(사도행전)가 기도하고 이사 유건재 목사(청주중앙)가 성경봉독하고 이사장 박대선 목사(대광)가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사”(창 43:11~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대선 목사는 설교를 통해, “고난의 시기를 겪었던 야곱이 대기근을 겪으면서 자녀의 잘못을 책망하기보다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생각한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면서 “우리의 사역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로 이뤄진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70년 동안 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앞으로의 70년을 기대하고 준비하는 교회진흥원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축하행사는 김용성 원장의 사회로 교회진흥원 경영관리팀장 박찬익 목사가 교회진흥원 70년의 역사를 소개하고 김용성 원장이 교회진흥원 비전을 선포했다. 이어 박대선 이사장이 근속자(박찬익 7년, 김경혜 15년, 최철 20년, 김진아 20년)에게 격려금을, 30년 근속 공로자(정
인천지방회(회장 권병국 목사) 뉴그레이스채플교회(김대훈 목사)는 지난 3월 5일 교회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방회장 권병국 목사(사랑의)의 사회로 민인남 목사(밀알)가 기도하고 조윤호 목사(산성)가 성경봉독했다. 이어 김기덕 목사(새인천)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왕상 17: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기덕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는 하나님이 일하시면 반드시 부흥하는데 견디기 힘든 상황에서 하나님이 말씀으로 임하신다”며 “엘리야에게 말씀이 임해 순종하니 사르밧 과부를 통해 일하셔서 그 여인도 살고 엘리야도 살린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해 기적의 역사를 이루는 삶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은혜 목사(새창원은혜)와 김종국 목사(반석)가 교회 이전을 축하했으며 김철기 목사(새성)와 전종진 목사(보라)가 격려했다. 곽두희 목사(인천제일)가 헌금기도하고 이재옥 목사(부평중앙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뉴그레이스채플교회 이전은 지방회 소속 회원교회들의 협력과 협동으로 이뤄졌으며 군 선교사와 지방회 파송 선교사도 함께 했다. 특히 교회 리모데링 공사는 새창원은혜교회가 후원했다. 공보부장 송수자 목사
대전본지방회(회장 노승선 목사)는 지난 2월 22일 성령교회(이훈 목사)에서 2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 예배는 이훈 목사(성령)의 사회로 전윤옥 목사(플러스)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설교를 맡은 이종면 목사(믿음)는 골로새서 3장 12~17절의 본문 말씀을 가지고 “택함을 받은 거룩한 주님의 종”이란 제목으로 월례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택함 받은 주의 종들이 갖춰야 할 덕목과 함께 하나님께 항상 감사함으로 부르심의 사명을 감당하자고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정한수 목사(제이시티)의 헌금기도와 김창규 목사(새빛)의 축도로 경건 예배를 마쳤다. 월례회는 지방회장 노승선 목사(하늘소망)의 인도로 회무를 진행하고, 총무 최충복 목사(참빛) 및 각 부장들의 보고가 있었으며, 김판선 목사(풍성한중앙)의 폐회 기도로 마쳤다. 공보부장 김기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