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지방회(회장 박성민 목사)는 지난 2월 16일 에벤에셀교회(최응규 목사)에서 2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번 월례회는 철저한 방역하에 방문록 작성과 마스크 착용을 하고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월례회 후 식사 모임은 갖지 않았다. 1부는 경건예배로 진행됐다. 최홍철 목사(꿈꾸는)의 사회, 곽만석 목사(배방제일)의 대표기도, 이건구 목사(품앗이)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이건구 목사는 사사기 2장 8~13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여호수아 의 사후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는 것을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우리의 믿음이 다음세대에 전달돼 세대와 세대가 믿음으로 한 몸이 된 지체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2부는 회무로 진행됐다. 지방회장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사회로 시작해 각부 보고와 신안건 토의 후 광고가 있었고 윤봉한 목사(새남산)의 폐회 기도로 모든 회무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엑스포지방회(회장 임동성 목사)는 지난 2월 15일 열린문교회(김진석 목사)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출입명부를 작성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제1부 예배는 총무인 오경환 목사(행복한)의 사회로 진행됐다. 부회장인 이우봉 목사(세연중앙)의 기도 후에 지방회장 임동성 목사(대전호산나)가 레위기 1장 1~9절 말씀을 본문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봉헌기도는 진승환 목사(오롯이)가 축도는 하영종 목사(영명)가 한 후에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임시총회는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회원점명을 했고 회의록 채택, 각부보고, 규약 개정 등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2021년도 신임임원으로 회장 임동성 목사(대전호산나), 부회장 이우봉 목사(세연중앙), 총무에 오경환 목사(행복한)를 임명했으며, 각부 부장과 시취위원 등도 새롭게 임명했다. 지방회 공보부
대경지방회(회장 하호진 목사)는 비대면으로 2월 월례회를 가졌다. 원래 2월 월례회는 새빛교회(박현희 목사)에서 모여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사회적거리두기 2.0단계 적용으로 모이지 않고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11시부터 시작된 경건회는 박현희 목사의 사회로 먼저 찬송 20장을 부르고 강복석 목사(강보리은혜)가 기도를 했으며 지방회장 하호진 목사가 시편 1편 1~6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회무는 하호진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 다. 기도는 정창도 목사(경산)가 드린 후에 폐회했다. 한편 이번 월례회는 지방회 소속 20개 교회 중에서 16개(80%)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공보부장 남병태 목사
원주동지방회(회장 이명섭 목사) 온누리교회는 지난 1월 31일 이상표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및 조민수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 참여한 모든 사람은 입구에서 체온을 확인하고 손 소독 후 입장했으며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후 예배에 동참했다. 1부 예배는 지방회장 이명섭 목사(평안)의 사회로 오정세 목사(궁촌)의 기도, 증경총회장 이대식 원로목사(가현)가 창세기 41장 41~43절을 통해 “좋은 관계”란 제목으로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통해 온누리교회를 이끌어 온 이상표 목사의 믿음과 사랑의 수고를 기억하며, 또한 취임하는 조민수 목사에게는 하나님과 모든 성도들과 좋은 관계를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고 말씀을 선포했다. 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온누리교회 김근수 장로의 추대사를 통해 이상표 목사를 원 로목사로 추대했으며 21C목회연구소 소장 김두현 목사의 감사패 증정과 영목회 형제들의 특별찬송이 있었고 이상표 목사는 답사를 통해 지금까지 이루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했다. 3부 담임목사 취임식은 취임하는 조민수 목사를 남부교회 고충근 목사가 소개하고 취임사 및 교회기 전달식의 순으로 진행했다. 4부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서 김헌
서울남부지방회 군포산돌교회(조광호 목사)가 지난 2월 6일 저녁 화재가 발생해 사택 전체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조광호 목사는 주일 예배를 준비하던 중 2층 사택에서 머물러 있던 교회 집사를 통해 화재 소식을 접하고 개인용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지만 불길을 잡지 못해 119에 신고해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 진압 당시 함께 있던 김순자 집사는 손과 얼굴에 화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 치료 중이며 다행히 그 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광호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뜻밖에 화재가 나서 사택 전체를 잃어버려 성도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면서 “화재 원인 규명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기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와 총회 사회부장 조성완 목사, 총회 위기관리위원회 구자춘 목사가 지난 2월 15일 군포 산돌교회를 방문하고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조광호 목사를 위로, 격려했다. 총무 김일엽 목사는 “갑작스런 재난에 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 동역자들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하다”면서 “총회도 물심양면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010) 2745-5956
안산지방회는 지난 1월 26일 축복교회(김기정 목사)에서 1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설교는 김인관 목사(안산중앙)가 시편 18편 1~6절을 본문으로 “여호와의 힘으로 살아간 다윗”이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전임회장인 차남조 목사(한샘)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는 목회자와 사모들만 모였고,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줌(ZOOM)으로 함께 진행했다. 지방회 공보부
천안지방회(회장 노수민 목사)는 지난 1월 19일 은혜교회(오지수 목사)에서 2021년 첫월례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방침에 따라 월례회는 회원들의 위임으로 임원들만 참석했다. 1부 경건예배는 이규원 목사(총무)의 사회로 강희도 목사(부회장)가 대표기도를 하고 오지수 목사가 고린도후서 3장 18절을 본문으로 “영광에서 영광으로”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서 은혜교회와 천안지방회를 위해 합심해 중보기도를 하고, 오지수 목사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지방회장 노수민 목사(영음 찬양)의 사회로 직전회장 임길성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후 평신도부 여선교회 회장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이어 천안교회에 새로 부임한 김준태 목사 인사가 있었다. 이후 2021년 사업계획 각부 보고와 재정 인준통과 안건토의와 광고로 월례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점심식사는 은혜교회에서 섬겼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회초밥 도시락으로 준비했다. 공보부장 이재성 목사
화평지방회(회장 장정훈 목사)는 지난 12 월 10일 보통리교회(허재수 목사)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1부 개회예배는 김영성 목사(산성)가 대표 기도를 했으며 지방회장 장정훈 목사(동양선)가 “여호와께 기도하라, 복음전하라”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2부 회무는 회원점명을 시작으로 장정훈 의장의 개회선언, 회순 통과, 각부 보고, 안건 논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논의는 회계감사보고서 채택과 2021년도 임원 선출, 고시위원 변경의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임원 선거는 회장에 황재수 목사, 부회장에 허재수 목사, 총무에 최권능 목사를 선출했고 각부 부장과 시취위원을 선임했다. 화평지방회는 2021년 사업계획으로 연중 음악회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미자립교회를 선정해 매월 선교비를 지원하고, 이스라엘 선교비로 연 1000달러를 후원하기로 했다. 신임 지방회장 황재수 목사는 “어려운 목회 상황 가운데 회장직을 이어받았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최선을 다해 지방회 선후배 동료 목회자들을 성심껏 섬기겠다”고 밝혔다. 공보부장 한선애 목사
경기지방회는 지난해 12월 18일 지구촌사랑교회(이병천 목사)에서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을 섬길 임원단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장에 왕동식 목사(서울YFC), 부회장에 추교성 목사(새희망), 총무로 장용성 목사(주님이꿈꾸신)를 선임했다. 이어 각부 부장과 시취위원을 선출했다. 경기지방회의 1월 월례회 및 임시총회는 1월 14 일에 주님이 꿈꾸신 교회(장용성 목사)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지방회 공보부
온양지방회(회장 박성민 목사)는 지난 1월 19일 예수큰빛교회(이근영 목사)에서 1월 월례회를 가졌다. 코로나로 인해 임원단으로 모였고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착용을 하고 월례회를 진행했다. 1부는 경건예배로 진행됐다. 신희정 목사(물댄 동산)의 사회, 조인호 목사(온마음)의 대표기도, 최수영 목사(예수 소망)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최수영 목사는 이사야 43장 1~7절 말씀을 본문 으로 “물 가운데를 지날 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 했다. 최수영 목사는 “코로나 시국으로 많은 교회 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로 우리와 변함없이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하며 하나님은 그분의 피 값으로 사신 교회를 사랑하시며 일하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2부는 회무로 진행됐다. 지방회장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사회로 시작해 각부 보고와 신안건 토의 후 광고가 있었고 엄태일 목사(새상 활)의 폐회 기도로 모든 회무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동청주지방회(회장 최우중 목사)는 지난 12월 12일 흥덕교회(김길중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1부 경건예배는 최우중 목사(구인)의 사회로 고재영 목사(새힘)가 정기총회를 위한 기도를 했으며, 박종욱 목사(변화)가 “표징 45000원”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전철 목사(생명수)의 봉헌 기도, 주효종 목사(성화)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의장 박종욱 목사(변화)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회원점명, 전차 회의록 채택, 각부 보고, 규약 개정, 신안건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임원은 회장 최우중 목사(구인), 부회장 김길중 목사(흥덕), 총무 송재관 목사(상당)가 선출됐으며, 각 부장과 시취위원은 회장단이 임명하고 정기총회를 폐회했다. 공보부장 고재영 목사
광주지방회(회장 김태완 목사)는 지난 1월 14일 오전 각자의 사역지에서 비대면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매년 1월 월례회는 지방회장 교회에서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각 교회에서 비대면으로 함께했다. 진일교 총무의 인도로 드려진 경건예배는 코로나종식과 회복을 위해, 궁각시온교회의 사역과 목 회사역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를 드린 후 이광섭 목사(평안)의 기도가 있었다. 박길삼 목사(수정)의 성경봉독(시121:1~8) 후 김태완 회장은 “고백”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자신의 부족과 약함속에서 나타났던 그동안의 아픈 실수와 타인에게 주었던 상처를 용서받기 위해 잘못을 겸손히 고백할 때 용서의 은혜를 입었다고 말하며 새해 여전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관계 속에서 서로 사랑으로 고백하며 섬겨서 함께 나아가는 지방회와 사역이 되도록 힘쓰자고 선포했다. 이어 광고와 감사인사(김경배 목사, 김태완 목사) 후 정형수 목사(고문)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회무를 진행했다. 61차 정기총회보고와 임원회보고, 재무보고 및 기타 토의를 거친 후 김태완 회장의 기도로 줌화상월례회의를 마쳤다. 공보부장 김경배 목사
대경지방회(회장 하호진 목사)는 지난 1월 11일 올해 첫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축복 교회(이영진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사회 적거리두기 2단계의 적용으로 모이지 않고 비대 면으로 실행했다. 회장 하호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찬송 301장을 부르고 홍삼갈 목사(대구)가 기도를 했다. 하호진 목사가 시편 37편 1~8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후 정창도 목사(경산)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회무는 총무가 임원회를 통해 작성된 새해 예산안 두 개 중 하나를 조정해 확정했다. 공보부장 남병태 목사
대경지방회(회장 하호진 목사) 갈보리은혜교회(강복석 전도사)는 지난 12월 27일 강복석 전도사 목사안수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 참여한 20여명의 사람들은 체온을 확인하고 손소독 후에 입장했으며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배를 드렸다. 안수식은 정창도 목사(경산)의 사회와 위원장 권청하 목사(방촌)가 마가복음 16장 24절 말씀을 통해 “나를 따라오는 자”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시취서기의 시취경과보고와 안수례를 진행해 정창도 목사가(경산) 안수대표기도를 했다. 이어서 사회자의 선포가 있었고 갈보리은혜교회를 개척한 최종주 목사(갈보리은혜 원로)의 권면과 조준호 목사(대명)의 축사, 이어 강복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공보부장 남병태 목사
대구지방회(회장 장민수 목사)는 지난 12월 14~15일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사회에 부회장 김중혁 목사 (예사랑), 기도는 김영학 목사(충은), 설교는 회장 장민수 목사(주사랑)가 룻기 2:14~16절 말씀을 본문으로 “헤세드의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정명규 목사(화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회장 장민수 목사(주사랑)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회무를 진행하고 각부 보고와 교역자 인준 후 2021년도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 김중혁 목사(예사랑), 부회 장에 김영학 목사 (충은), 총무에 박동성 목사(기쁨의)가 선출됐으며, 각부 부장과 시취위원 등도 새롭게 임명했다. 한편, 대구지방회는 32개 교회로 구성돼 있다. 지방회 총무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교회는 대면예배의 제한과 기타 모임 금지라는 철퇴를 맞았다. 다수가 모이는 시설이라는 정부의 입장에 대해, 교회는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어느 기관 못지 않는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옮겼다. 실제 신천지를 제외하고 종교시설 감염자 비율은 8.2%라는 최근 통계도 나오면서 정부는 “교회의 대면 예배를 통한 감염은 거의 없었다.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면 대면예배 자체가 감염위험도가 높은 행위가 아니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지만 교회에 대한 정부의 규제와 감독은 여전하다. 매주일 시도공무원들의 교회 방문은 이제 일상적인 상황이다. 방역지침 점검을 내세우며 교회를 방문해 인원을 파악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점검하는 것에 대해 교회를 철저하게 이 지침을 준수해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의 대면모임 비율은 수도권은 20%, 비수도권은 30%이며 예배 이외의 모든 모임은 일체 금지된 채로 1년의 시간이 지나왔다. 그동안 정부의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소상공인과 주요 업종별 관계자들은 헌법소원과 소송, 시위, 공청회를 거치면서 해결책을 찾았다.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지는 상황이면 어김없이 정부 측의 대
교단발전협의회는 총회 회기 중점 사업을 함께 논의하고 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이다. 특별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오는 2월 23일 열린다. 이날 교단의 발전과 코로나 극복을 위한 개교회와 지방회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자리이기에 이번 모임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할 수 있다. 110차 회기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역은 바로 다음세대 부흥과 총회 규약 준수, 시대적 변화에 따른 기관의 혁신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미 다음세대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목소리는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에 대한 대안 제시는 미흡한 것이 현실이었다. 이번 회기도 다음세대육성위원회를 구성해 교단을 대표하고 다음세대 사역 중심의 기관, 단체들이 연합하고 있다. 이 위원회가 추구하는 것은 중장기적으로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사역자를 양성하고 교회에서 다음세대가 정착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총회는 개교회의 교세보고서를 바탕으로 다음세대의 주역인 교회학교의 현황을 파악해 현 침례교회의 교회학교 상황을 분석하고 연구해서 대안을 찾고 이를 중점사업에 담아내야 한다. 이를 위해 총회는 다음세대육성위원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관련 기관과 단체, 교회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던 와중에 터진 IM선교회 대규모 감염 사태는 어떤 말로도 변명할 수 없는 한국교회의 실책이라 말할 수 있다. 혹자는 교회가 아닌 비인가 국제학교의 일을 왜 한국교회에 뒤집어씌우느냐고 반박할 수도 있겠지만, IM선교회 대표가 선교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고, 교회를 대상으로 교회와 함께 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대표 선교사가 코로나19 시국에서 교회들을 대상으로 했던 간증들이 알려지면서 비판의 화살은 더욱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본인이 이렇게 돌아다니고 아이들에 2000명씩 모이는데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께서 과학적으로 우리를 지켜 주시기 때문이라는 발언은 마치 음주운전자가 “내가 술을 마시고 여러 번 운전을 했지만 한 번도 사고가 난 적 없으니 괜찮다”고 말하는 격이나 다름없는 발언이었다. 그동안 본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당하고 있는 한국교회에 어떻게든 힘이 되고자 했다. 교회를 상대로 한 방역지침의 형평성 문제 등에 동의하며 이러한 입장을 대변하고자 힘썼다. 또한 방역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교회들의 소식과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섬김의 본이 되는 교회들의 이야기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했다
코로나19 국내 최초확진자가 나온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코로나 위기는 진형행이다. 바이러스 사태가 이렇게 길어지는 이유는 급속한 전파와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어려움도 있지만 정부의 방역지침을 무시하고 위반하면서 집단감염 등의 확진자들을 양산하고 있다. 사회적으로도 코로나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경제 침체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 이후 일자 리를 잃고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200만명을 돌파한 상황이라고 한다. 교회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본연의 대면 사역은 거의 중단 되고 비대면 사역 중심으로 교회사역과 목회사역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계속 연장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는 교회 폐쇄까지 고민할 정도로 목회의 위기 속에 빠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 교단도 이러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새로운 목회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무조건적인 재정적 지원 보다 보다 실질적으로 비대면 사역을 돕고 실질적이며 장기적인 재정적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이에 교단을 대표하는 교회들이 함께 모여 지난해 각 교회별 성탄헌금을 모아 도움이
지난 한 주간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다. 설상가상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퇴근길 발이 묶여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이러한 혹한은 비단 날씨 뿐만이 아니었다. 새해 벽두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소식이 이곳저곳에서 들려와 희망과 기대가 가득하기도 했지만 안 좋은 소식들이 우리의 마음을 더욱 얼어붙게 했다. 확진자 수가 좀처럼 감소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교회와 관련된 확진 소식이 어김없이 들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 가운데 정부가 교회를 말살하려 한다며 방역지침을 무시한 채 항의집회를 열겠다는 어느 교회의 목회자를 비롯해 모 선교단체는 대규모 감염사태를 일으킨 후 앞에서는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시설 폐쇄 명령서를 부착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한 방역당국 사람들과 몸싸움까지 하고 저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이 선교단체는 대표의 입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음모론이 자주 언급됐다는 제보까지 더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 입양아가 양부모의 학대 끝에 죽음에 이른 사건도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필이면 현재 용의자로 지목된 양부모 모두 한국교회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들이어서 가뜩이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갈수록 악화되던 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