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베스트셀러 원작 뮤지컬 ‘가방들어주는 아이’


석우는 선생님의 명령으로 다리가 불편한 반 친구 영책이의 가방을 매일 들어주게 된다. 그런 이를 바라보는 아이들은 가방을 두 개 맨 석우를 약올린다. 선생님이 시키니까 어쩔 수 없이 하게 된 일이지만 축구도 하고 싶고 친구들과 놀고 싶은 석우는 영택이가 점점 불편해지기 시작한다.


서로 다른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해가는 석우와 영택이의 우정을 그린 가족뮤지컬 ‘가방들어주는 아이’가 지난해 10월 초연 이후 계속되는 앵콜 요청으로 목동 코바코홀에서 3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고정욱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가방들어주는 아이’는 선생님의 부탁으로 다리가 불편한 영택이의 가방을 매일 들어줘야 하는 석우의 이야기를 통해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친구들의 우정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작자 고정욱 작가는 어릴 적 소아마비로 지체장애인이 된 후 장애인이란 이유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좌절을 극복하고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동화책을 출간하고 잇다. 특히 ‘가방들어주는 아이’는 작가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어 관객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가방들어주는 아이’는 목동 코바코홀에서 4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3개월간 공연한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공휴일과 토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시작하며 월요일은 쉰다.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원작자의 사인회와 도서증정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배너

총회

더보기
위기관리위 113-1차 회의
우리교단(총회장 이종성 목사) 위기관리위원회(위원장 가순권 목사)는 지난 11월 3일 총회 회의실에서 113-1차 회의를 진행했다. 위기관리위는 이종성 총회장이 경건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회의는 신임 위원장과 서기를 선출하고 총회에서 파송한 신임위원을 받았으며 1년 주요 사업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이종성 총회장은 안완수 목사(흥해)와 남기원 목사(의당)에게 신임 위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신임 위기관리위원장으로 이재혁 목사(예수인), 서기에 구자춘 목사(신광)를 각각 선출했다. 가순권 목사는 “지난 회기 대형 폭우 피해 등으로 여러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 총회와 위기관리위가 작은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차기 위원회도 위원장을 중심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교회와 목회자에게 힘이 되는 위원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임 이재혁 위원장은 “107차 총회에서 시작된 위기관리위가 그동안 천재지변을 당한 교회들에게 힘을 주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교회들의 형편을 돌아본 것을 기억하며 앞으로 위기관리위 사역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총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