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7 (목)

  • 맑음속초 5.0℃
  • 맑음동두천 1.1℃
  • 맑음파주 0.0℃
  • 맑음대관령 -4.8℃
  • -춘천 -1.7℃
  • 맑음북강릉 5.7℃
  • 맑음강릉 4.2℃
  • 맑음동해 4.6℃
  • 맑음서울 0.7℃
  • 맑음인천 0.4℃
  • 맑음수원 3.1℃
  • 구름조금영월 0.1℃
  • 대전 1.0℃
  • 구름조금대구 3.3℃
  • 맑음울산 3.9℃
  • 구름조금광주 2.3℃
  • 맑음부산 2.8℃
  • 흐림고창 3.9℃
  • 흐림제주 6.3℃
  • 흐림성산 5.6℃
  • 구름많음서귀포 7.5℃
  • 맑음강화 1.8℃
  • 맑음양평 -0.5℃
  • 맑음이천 -0.4℃
  • 흐림보은 0.0℃
  • 구름많음천안 2.1℃
  • 흐림부여 1.6℃
  • 구름많음금산 1.0℃
  • 맑음김해시 2.7℃
  • 구름조금강진군 4.7℃
  • 구름많음해남 3.4℃
  • 맑음고흥 3.9℃
  • 맑음봉화 1.2℃
  • 흐림문경 0.7℃
  • 구름많음구미 3.4℃
  • 맑음경주시 3.7℃
  • 구름많음거창 3.0℃
  • 맑음거제 4.1℃
  • 맑음남해 4.2℃
기상청 제공

이 땅의 대학·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이를 두고 시대적 상황의 현 주소라고도 한다. 전문가들은 주일학교를 다닌 학생 대다수가 중고등부, 대학청년부 등을 거치는 과정에서 정착하는 비율은 현저히 떨어진다고 한다. 한 선교단체에서 조사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학청년 복음화율은 5% 미만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내놓고 있다.


청소년이 붕괴된 교회학교 교육은 그대로 청년 사역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한국교회에 젊은이들이 없다’ ‘교회에 헌신해야 할 자원이 떠나고 있다’ ‘중직자들의 자녀들이 교회를 기피하기 시작한다’ 등의 목소리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다.


겨울과 여름이 되면 교회마다 다양한 대학·청년 사역들을 전개한다. 단기선교를 비롯해 수련회, 비전캠프, 영성캠프 등 수많은 행사들이 치러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 사역으로 한국교회가 부흥하고 있다는 소리는 듣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다음 세대를 세워나가기 위한 디딤돌은 청년들이다. 청소년들의 본이 되고 장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대상이 청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그들의 부재 속에 있다. 이들을 붙들기 위해 교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진행하고 있지만 좀처럼 변화된 삶,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이끌어 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 땅의 청년들은 입시, 청년 실업, 결혼 등 자신의 미래를 위해 신앙적으로 치열하게 고민하며 나름대로 준비해 나가고 있지만 교회생활로 인해 세상 현실과 맞지 않은 부분까지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교회가 청년들의 이같은 고민들은 알고 교회 안팎의 사역으로 이끌어 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 교회는 청년들을 무조건 사역의 현장, 헌신의 현장으로 몰아세워서는 안 될 것이다. 교회는 청년들이 해결해야 할 근본적인 문제들을 말씀 안에, 복음 안에 이뤄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예언자적 역할과 제사장적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또한 물질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사역뿐만 아니라 믿음으로 살아가는 복음의 방향성도 함께 제시할 필요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교회는 복음의 공동체이기에 세상 프로그램에만 집중할 수 없다.
교회는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함으로써 사람들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으로 이 땅을 살아간다. 그러기에 치열한 삶의 현장이나 고민과 혼란의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그 자체로 큰 위안으로 삼게 해야 한다.


19세기 말 광풍처럼 몰아친 다윈의 진화론과 라우센부쉬의 사회복음이 정통교리에 도전장을 내밀 때, 미국의 수많은 신학교와 교회들이 자유주의 사상을 수용하고 세상과 타협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복음주의 진형은 미국의 나이아가라의 퀸스 로얄 호텔에서 사경회를 열고 복음으로 무장되고 세계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이들을 발굴해 냈다. 그 중에 한없이 부족하고 작은 자 한 명이 자원해 한반도를 복음화 시킨다. 그가 바로 말콤 펜윅 선교사이다. 130년 전이 아닌 오늘 우리는 또 다른 말콤 펜윅을 기대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날마다 꿈꾸며 소망해야 한다. ‘자녀들이 예언하며 청년들이 환상을 보고 아비들이 꿈꾸는 교회’를 말이다. 새해를 맞아 교회마다 청년사역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침례교 공동체에 속한 청년들을 통해 세상을 땅 끝까지 복음화 시키는 그 날이 오기를 학수고대 한다.



배너
배너
전남연 디딤돌교회서 신년 찬양예배 새로운 한해를 허락하신 하나님을 송축하는 찬양예배가 열렸다. 우리교단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이학용, 총무 박성신, 전남연)는 지난 1월 12일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디딤돌교회(박문수 목사)에서 2019 신년감사 찬양예배를 드렸다. 전남연 이학용 회장(서울제일)의 인도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는 김홍근 장로(전남연 직전회장, 테크노사랑)가 기도를 박래수 장로(전남연 친교위원장, 예수마음)가 말씀 봉독을, 민경환 집사(디딤돌)가 특송을 했다. “항상 선을 따르라”(살전 5:12~15)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우리교단 박종철 총회장은 “교회 부흥의 1차적 책임은 목회자에게 있지만 장로와 권사에게도 중요한 책무가 따르기에 여러분의 사명이 참으로 막중하다”며 총회의 중점사역인 교회세움 운동에 전남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선배 총장(침신대)이 축사를, 구재석 목사(평신도부장, 대은)와 조원희 총무가 격려사를 했으며 전남연 박성신 총무가 광고를, 박문수 목사(디딤돌)가 헌금기도와 함께 축도를 맡았다. 2부 감사찬양 순서는 김영수 장로(서울연합회장 대행, 성광)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최영환 장로(대전연합회장, 도마동)가 바쁜 와중에도 주님을 찬양하기 위해 먼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