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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교회 창립 30주년 감사예배·임직식


예수님처럼 사는 삶을 추구하는 구로지방회(임지완 목사) 예향교회(이기영 목사)는 지난 10월 27일 교회 본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을 드렸다.


이기영 목사(예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는 다같이 ‘시온성과 같은 교회’(210장)를 찬송한 후 송응규 목사(새중앙)가 기도를 했다. 시온성가대의 찬양이 끝난 후 박재근 목사(세계로향하는)가 “그리스도의 계보에 선택받은 신부”(창24:12~14)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으며 예향교회 30주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예배를 마무리했다.


이어 진행된 안수례 및 임직식은 구로지방회장 임지완 목사(뉴라이프)가 사회를 맡았다. 지방회 총무 최현준 목사(안양예향)가 시취경과보고를 했으며, 임지완 목사가 은퇴장로(윤용태, 장봉용, 문재열, 황용하)를 위한 기도를, 이기영 목사가 은퇴패와 선물을 증정했다.


다음으로 임지완 목사가 안수집사(최선종, 김선동, 홍선기, 함동훈) 서약을 했으며 오석진 목사(꿈사랑)가 안수기도를, 임지완 목사가 기독교한국침례회 안수집사가 됐음을 공포했고 임지완 목사와 이기영 목사가 안수패와 성경책을 선사했다.


안수패 증정이 끝난 후 배성호 목사(영광)가 권사(이영은, 이춘경, 이정미, 김은하, 공라숙, 조금숙, 김금선, 박인숙, 이영현, 손명애, 이경희) 취임기도를 했으며 이명선 목사(늘푸른)가 명예권사(김순옥, 모영신) 취임기도를, 이기영 목사가 권사패와 선물을 증정했다.


이어진 축하의 시간은 이기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길영 장로가 이기영 목사에게 30주년 근속선물을 증정했고, 이기영 목사가 근속자(박길영, 최선종, 이영은, 이춘경, 이정미, 홍선기, 이예찬, 이예건), 선임장로 및 선임권사에게 축하패와 선물을 건냈다.


선물 교환이 끝난 후 예향교회 청년들이 축가를 불렀으며, 전성수 목사(영등포)가 격려사를, 이봉길 목사(충만)가 은퇴장로에게, 여영진 목사(주안에행복한)가 안수집사에게, 김태영 목사(가산중앙)가 권사 및 명예권사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백낙균 목사(평양신장병원단장)와 이요섭 원장(교회진흥원)이 축사한 후 장봉용 장로가 은퇴장로 인사를 했으며, 조휴광 장로의 광고 후 다함께 “십자가 군병들아”(352장) 1절을 찬양하고 김용식 목사(금천 원로, 증경총회장)가 축도를 한후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기영 목사는 “창립 30주년을 맞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면서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 금천구를 비롯해 온 세상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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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