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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붓소의 길거리 전도 프로젝트 “붓소핸섭 시즌2” 컴백


지난 5월 유튜브 KNOCK 채널을 통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준 “붓소핸섭”이 11월 1일 시즌 2로 돌아왔다. 한국을 사랑하는 미국 청년 ‘조셉 붓소’(사진)가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담은 ‘붓소핸섭’은 크리스천에게 전도의 도전을, 비기독교인에게 복음의 감동을 전했다.


‘붓소핸섭 시즌2’는 구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반영해 시청자 참여형 콘텐츠로 제작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담대하게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조셉의 모습에 도전 받은 시청자들이 직접 조셉의 동역자로 나서기도 하고 조셉이 드리는 버스킹 워십에 함께 할 수도 있다.


거리 전도에 동참하게 된 황하은 씨는 “하나님만 보며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하는 ‘붓소핸섭’에 큰 은혜를 받았다” 며 함께 하는 이유를 밝혔다. 찬양사역자를 꿈꾸는 여고생 이하영 양은 “‘붓소핸섭’ 촬영을 함께 하며 전도가 정말 어렵다는 걸 느꼈다”며 “거리 전도 참여를 통해 전도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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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