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총회회관 3월 월례예배

오류동 총회회관 직원 월례예배가 지난 3월 15일 4층 식당에서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배재인 목사, 총무 조원희 목사) 주관으로 열렸다.

 

서용오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명철수 목사가 대표 기도하고 서용오 목사가 성경봉독 한 뒤 총회 직원들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이어 조원희 총무가 “하나님 부도 내지 말자”(엡1:15~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조 총무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에 대해서 우리는 부도나면 안 된다”며 “날마다 ”영적으로 더 하나님이 충만해지고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아멘의 신앙으로 언제나 하나님을 고백하고 시인하며 경험하는 충만한 삶을 살자“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영적생활도 작은 것에서 소홀해지면 부도나는 것이니 언제나 하나님과의 영적교류를 이루고 하나님의 자산이 많아져서 하나님의 그 풍성하심과 그 놀라운 사랑을 경험하는 우리가 되자”고 권면했다. 설교가 끝난 뒤 △민족의 화해와 통일 특히 탈북자 인권 △세계선교에 리더 교단이 될 수 있도록 △2,855개 가입교회의 부흥 △교단 총회 기관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한 후 사회자의 광고에 이어 군선교후원회 양회협 목사가 축도하고 모든 예배를 마쳤다.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