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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그말씀 그대로-3

에베소서 1장 3절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이후로도

무엇을 더 가져서

혹은

무엇을 더 배워서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

그리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진심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겸손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더구나

나의 무능함과 부패함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넉넉한 마음과 자원을

매순간 받고 누리며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 앞에서도

진심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결국

오늘의 삶이나

남은 생애도

살아 계신 하나님과의

투명하고 친밀한 관계만큼

더욱 맑고 밝게

세워지고 풍성해진다는 진실을

어떤 형편 중에도

잊지 않고,

잃지 않는

성숙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여,

오늘도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자원을

충만히 채우게 하소서.

깨닫게 하시는

예수님의 교훈과 명령을

온전히 순종하게 하소서.

동행하시는

성령님의 지도하심과 인도하심을

기꺼이 따라가게 하소서.

진심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며

 

윤영철 목사 한아름공동체교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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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의장단 공개토론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오 목사, 서기 윤찬호 목사)는 지난 9월 4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 대예배실에서 115차 총회 의장단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공개토론회는 선관위 백남천 목사(천안중앙)의 사회로 시작해, 서기 윤찬호 목사(우리)의 기도와 홍석오 위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홍 위원장은 “공개토론회를 열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주신 데 감사드리며, 공정하게 선거운동에 임해 준 두 후보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어떤 후보자가 교단을 위해 총회장의 직무를 잘 감당할 수 있을지를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은 선관위 부서기 서광선 목사(서광)의 진행으로, 기호 1번 김선배 목사(디딤돌 협동)와 기호 2번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의 약력 소개 후 토론 방식이 안내됐다. 이어 공통질문으로 △총회장 출마 목적과 비전·정책 △임기 동안 우선 추진할 핵심 사역 △다음 세대 이탈 현상에 대한 대책 △은퇴 목회자 지원 방안 △미자립교회 지원 정책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당면 과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한 문답이 있었다. 후보자들은 각 질문에 대한 입장과 공약을 발표한 뒤, 상호 교차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