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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그말씀 그대로-3

에베소서 1장 3절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이후로도

무엇을 더 가져서

혹은

무엇을 더 배워서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

그리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진심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겸손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더구나

나의 무능함과 부패함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넉넉한 마음과 자원을

매순간 받고 누리며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 앞에서도

진심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결국

오늘의 삶이나

남은 생애도

살아 계신 하나님과의

투명하고 친밀한 관계만큼

더욱 맑고 밝게

세워지고 풍성해진다는 진실을

어떤 형편 중에도

잊지 않고,

잃지 않는

성숙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여,

오늘도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자원을

충만히 채우게 하소서.

깨닫게 하시는

예수님의 교훈과 명령을

온전히 순종하게 하소서.

동행하시는

성령님의 지도하심과 인도하심을

기꺼이 따라가게 하소서.

진심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며

 

윤영철 목사 한아름공동체교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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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