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하여, 그말씀 그대로-3

에베소서 1장 3절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이후로도

무엇을 더 가져서

혹은

무엇을 더 배워서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

그리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진심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겸손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더구나

나의 무능함과 부패함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넉넉한 마음과 자원을

매순간 받고 누리며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 앞에서도

진심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결국

오늘의 삶이나

남은 생애도

살아 계신 하나님과의

투명하고 친밀한 관계만큼

더욱 맑고 밝게

세워지고 풍성해진다는 진실을

어떤 형편 중에도

잊지 않고,

잃지 않는

성숙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여,

오늘도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자원을

충만히 채우게 하소서.

깨닫게 하시는

예수님의 교훈과 명령을

온전히 순종하게 하소서.

동행하시는

성령님의 지도하심과 인도하심을

기꺼이 따라가게 하소서.

진심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며

 

윤영철 목사 한아름공동체교회



총회

더보기
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