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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주님을 만난 그 날이 다시 태어난 날이에요!”

회개로 질병 고침받고 가족 영혼 구원까지 역사
신동탄지구촌교회 박미정 집사

 

“2016년 11월 3일은 제가 다시 태어난 날이에요. 세상의 성공과 행복만을 추구하며 제 욕심만을 위해 달려왔던 삶에서 이날을 기점으로 내 삶을 완전히 하나님께만 향하는 삶이 되었죠. 이제는 하루라도 말씀을 읽지 않으면 하루라도 기도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주님의 역사하심과 은혜를 체험하고 있어요.”

 

인생에 대한 사자성어 중에 산전수전(山戰水戰)이란 말이 있다. 세상 일의 어려운 고비를 다 겪어 본다는 뜻을 가진 이 말은 삶에서 갖은 어려움과 괴로움을 박미정 집사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기도 하다.

 

신동탄지구촌교회(박춘광 목사) 박미정 집사도 평범한 여인이었고 아내였고 엄마이면서 세상의 성공과 풍요를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가정에서는 엄격한 시어머니의 모습에 숨죽여야 했으며 가정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남편을 챙겨야 했다.

 

아들과 딸은 가정의 모습에 상처를 받으며 마음 속에 심각한 병을 품은 채,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은 삶을 살았다. 결국 박 집사가 기댈 수 있는 것은 술과 유흥이었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고 저 또한 직장생활을 하며 제가 받은 스트레스를 술과 유흥으로 해결했어요. 결국 몸도 마음도 병들었죠. 원인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다리가 심하게 부어 오르면서 불치병 진단(나중에 오진으로 확인)을 받고 삶의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어요. 그냥 속절없이 무너질 수밖에 없었어요.”

 

그의 병든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홀로 외로이 병마와 싸우면서 친구가 선물로 전해 줬던 찬양CD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유일한 친구였다. 통원치료 때문에 직접 운전해서 병원을 오가는 동안, 찬양CD에서 흘러나오는 찬양의 가사에 큰 위로를 받았다.

 

그리고 박 집사는 찬양CD를 전해준 친구의 인도로 2016년 11월 지구촌교회 블레싱에 초대를 받게 됐으며 거기에서 하나님을 만났다.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요.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작품이라는 내용인데 내 삶이 온통 좌절과 열등감, 우울감에 둘러 쌓여 있는 것을 보게 됐죠. 내가 바로 하나님의 작품인데 내 자신은 엉망진창이었어요. 그 자리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를 정도로 갓난 아이가 태어날 때 우는 것처럼 하염없이 울고 회개하며 예수님을 영접했어요. 이전에 박미정은 사라졌고 거듭난 박미정으로 새 삶이 시작됐어요.”

 

박미정 집사는 2016년 11월 3일부터 매일 매일 자신의 삶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교회에 등록해 체계적인 신앙생활에 대한 양육을 받고 교회 목장모임에도 참여했다. 그리고 불치병 진단이 오진으로 판명난 이후 급속도로 몸상태는 호전됐다. 그리고 기적처럼 건강을 회복했다.

 

박 집사의 건강회복은 기적이었다. 하지만 그 기적의 바탕에는 하나님을 향한 열망 가운데 이뤄진 하나님의 역사하심이었다.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하나님 말씀에 대한 사모함으로 매일 저녁 집 옷방에서 성경을 읽고 자신이 정해 놓은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매일 매일 노트에 기록했다. 낮에도 일을 하며 말씀과 찬양, 기도를 놓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의 문제, 가정문제, 자녀들의 문제를 놓고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기록하면서 놀랍게도 그 주 주일 설교 말씀을 통해 답을 주셨다.

 

“지구촌교회에서 그리고 신동탄지구촌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말씀을 읽고 기도하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셨어요. 엄격했던 시어머님 때문에 숨막혔던 삶이 기적적으로 해결되고, 학창시절 방황했던 딸이 변화되어 함께 믿음을 키워나가게 됐으며, 원만하지 않았던 남편의 삶 때문에 매일 싸움이 끊이지 않은 남편과는 용서와 화해의 마음으로 품을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가정의 상처로 심각한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던 아들이 교회를 통해 상담을 받고 위로와 격려를 받으며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났어요. 아마 우리 가정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그것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예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기도를 통해 문제를 해결받았던 박미정 집사. 그의 삶을 통해 가족이 회복되고 온 가족이 주님을 영접한 일은 하나님이 하신 놀라운 역사였다. 주변의 사람들은 기적이라고 말하지만 박미정 집사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담대하게 이야기한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이 은혜를 나누겠다는 박 집사의 당당함에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이뤄지리라 기대해 본다.

동탄=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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