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CBS시네마 ‘프리미엄 패키지’ 출시

 

CBS시네마는 엄선된 15편의 기독영화를 언제 어디서나 상영할 수 있는 특별 관람 상품인 ‘프리미엄 패키지’를 출시했다.


CBS시네마 프리미엄 패키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현장예배 회복을 도모하고 있는 교회들이 기독영화 상영을 통해 교회 문턱을 낮추고, 공동체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기독영화 상영은 상영 날짜와 인원 수, 한정된 기간 등 제한이 많았지만, 프리미엄 패키지는 각 교회가 원하는 영화들을 골라 한 해 동안 해당 영화를 보유하면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체적으로 상영할 수 있다. 15편의 영화는 CBS시네마가 수입·배급한 50여 편의 기독영화 중 기독교적 가치관과 메시지를 잘 드러내는 동시에 영화적 재미와 작품성을 두루 갖춘 영화들로 엄선했다. 선정 영화는 ‘십계’ ‘믿음의 질주’ ‘가나의 혼인잔치: 언약’ ‘순종’ ‘예수는 역사다’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 ‘소리치는 목사’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복면목사’ ‘천국의 열쇠’ ‘삼손’ ‘하나님의 리스트’ ‘신은죽지않았다3: 어둠 속의 빛’ ‘아이빌리브’ ‘어쩌다 크리스천’ 등이다.
영동중앙교회는 프리미엄 패키지 상영 1호 교회로 지난 5월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가정의 달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고, 애니메이션 영화 ‘십계’와 다큐멘터리 영화 ‘순종’을 상영했다.


영동중앙교회 노진국 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교인들을 위로하고 힘을 북돋기 위해 영화 상영회를 계획했다”며 “부모와 자녀 세대가 영화를 통해 하나 될 수 있었고, 교인들의 반응 또한 너무 좋았다”며 “기독 문화사역이 가진 힘이 있다. 다시 교회로 모여 영성을 회복하는 노력이 강력하게 요구되는 이 시기에 기독영화가 교인들을 다시 교회로 나아오게 하고, 은혜를 회복하게 하는 귀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CBS시네마는 “프리미엄 패키지는 기독문화 확산과 교회 부흥을 위해 기획된 특별 이벤트”라며 “교회학교와 여름성경학교, 문화예배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이번 패키지가 한국교회 목회 현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