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의 건강식에 대한 잘못된 음식 정보에 과다 노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평소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즐기지요. 암이란 병이 내 몸에서 자라는 데까지는 10~20년까지 걸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먹은 음식 중에 암이 유발시키는 음식을 먹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서야 이제부터 무엇을 먹고 병을 나을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지요. 암이 내 몸에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내 스스로가 만들어 준 것입니다. 그런 사실을 이제 알았다면 지금까지 나의 식생활 습관을 살펴보면 어떤 음식을 피하고 어떤 음식을 먹어야 되는지 알아지겠지요.
유전이란 선천적으로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질병의 원인요소이지만 후천적으로 환경을 통해서 변화시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나의 아버지는 고혈압과 당뇨로 54세에 뇌졸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공부했고 고혈압이나 당뇨를 이겨낼 수 있는 환경과 먹거리 그리고 운동을 통해 저에게는 고혈압이나 당뇨라는 질병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후천적으로 질병을 예방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음식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해보겠습니다.
사람이 먹는다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내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이 곧 나의 몸을 만들어 주고 있지요. 음식을 입안에 넣고 오물오물해 위장으로 넘기는 순간 몸의 전 시스템은 활발하게 운동하며 제 각자의 주어진 일을 수행하느라 바쁩니다. 모든 음식물을 분해하고 분석해 필요한 장기와 신경, 근육, 피와 각 세포와 호르몬들을 생성하고 운반하고 청소하고 합성하는 등 분주한 일을 수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음식을 가리지 않고 맛있는 것, 보암직스러운 것, 먹음직스러운 것을 먹으면 내 몸이 저절로 알아서 피가 되고 살이 되리라고 여기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소위 말하는 쓰레기 음식을 먹으면 피가 탁해지고 세포분열을 하면서 사멸돼야 죽은 세포들이 지들 나름대로 살겠다고 그룹을 만들어내며 암으로 발전되는 것입니다. 내 몸 모든 장기들은 사명대로 열심히 일해서 생명을 건강하게 유지해보려고 치열한 생존전투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는 관심이 없고 먹기에만 좋은 것 즉 쓰레기 음식들을 먹으면 어떤 결과가 오는 줄을 잘 아시겠지요.
내 입맛이 내 몸의 주인인 줄 알고 살았던 과거의 식생활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을 통해 이렇게 말씀하시었습니다.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는 말씀 기억하시나요? 우리는 먹는 식습관에서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가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자나 암환자의 경우 하나님께서 순리대로 역사하도록 만들어 놓은 생명의 시스템을 계속해서 역리로 바꾸는 나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누적되어 나타나는 결과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음식을 어떤 관점에서 보아야 하나요?
음식은 입에서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 욕구 그 이상이어야 합니다, 신비로운 사람의 신체 안에 생명을 잘 유지하도록 에너지를 공급하는 일이며, 하나님의 자녀로 이 땅에 보내심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생명력을 제공하는 필수영양소입니다. 그러므로 잘 먹고 잘 산다는 것 안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만물을 모두 만들어 놓으시고 마지막에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사람을 제일 먼저 만들어 세상 만드는 일꾼으로 사용하지 않으시고 마지막에 만드셨다는 것에는 놀라운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있지요.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들어 놓으시고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그 이름을 위하여 살아가기만 하면 된다라는 사명의식을 가지고 오늘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어떻게 먹을까, 어떻게 하나님을 즐겁게 해드릴까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관점에서 음식에 대한 것을 재해석해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자연스러움을 우리 몸속에 받아들이는 것이 생명의 순리적인 순환입니다. 이것을 억지로 꾸미고 바꾸고 마구잡이로 섞어서 재가공하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를 역리로 사용하게 되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우리가 건강하기를 바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그 섭리에 순응하면 우리는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할까요?
하나님의 창조물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편의, 욕망으로 창조물을 망치고 오염시키고 그곳에서 생산되는 쓰레기 음식들을 멋지게 포장하여 먹으니까 우리 몸에 병이 온 것입니다.
바다는 중금속으로 오염되고 중금속으로 오염된 작은 고기들을 큰 고기가 먹고 큰 고기는 사람들이 먹고 그뿐 아니라 머리 염색약, 화장품, 자동차 매연, 공장매연 등 우리 주변은 온통 중금속으로 쌓여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항생제와 잘못 배합된 사료로 키워지는 쇠고기와 우유, 닭고기는 영양적으로는 우수할 수 있으나 2차 피해를 우리가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할 식재료입니다. 그리고 형태를 알 수 없는 모습으로 가공된 식자재 및 완성된 가공품들은 우리가 먹어야 할 먹거리에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공식품 중에서도 물들인 가공품은 피해야 합니다, 원재료의 품질이 떨어지면 색소를 사용하여 이용자들의 눈을 속입니다. 양념에 버무려진 식품, 먹음직스럽게 물들인 젓갈, 햄, 소세지들. 각종 첨가물 범벅으로 재가공된 것과 색소와 착향료로 범벅이 된 음식은 우리 몸속에서 분석이 되지 않아 세포들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분석되지 않는 요소들을 배출하지 못하고 간이나 신장 등에 해독을 위해 보관하게 되고 자꾸 누적이 되면 체내지방이나 피부에까지 보관하게 되어 다른 장기들을 망가트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