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온열습관 ‘섭씨 42도에 도전하라’ (1)

암을 이기는 9가지 생활습관 - 10
유인기 목사 명문가교회 안성명문가 노인요양원

암은 섭씨 42도의 온도에서는 성장을 멈추거나 괴사한다고 합니다. 열을 통한 암 치료에 대한 역사는 매우 오래됐으며, 기록상으로는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계속 연구되고 있습니다. 최근 개발된 전형적인 온열치료 방법은 전기장을 이용해 암세포 주위의 전해질의 균형을 깨뜨리면서 통과되는 전류에 의해 세포 주위의 온도가 상승하고 이 때 형성된 온도에 의해 에너지가 흡수되면서 암 세포막이 파괴되어 암 세포가 괴사됩니다.


이들 온열치료는 특히 췌장암, 복강 종양암, 두부 및 경부암, 골암, 폐암, 뇌암 등에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열 치료를 처음 사용한 의사는 히포크라테스로 불이 고도의 능력과 자유를 가지고 있다는 그리스 철학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데, 요즘에는 대형병원에서 열 치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국소부위 온열치료의 원칙을 간추려보면 대략 이렇습니다. 국소부위 즉 암 덩어리가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열을 가함으로 암 덩어리를 괴사시킨다는 것인데 온열치료 대한 의료인들의 주장이니, 이 원리를 이해하고 온열치료에 접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문적인 온열치료법은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전문적 치료 기계를 사용하는 방법임으로 환자들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이제부터는 면역력을 상승시켜주는 온열요법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환우들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제안이므로 암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원적외선 온열요법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암 발생의 90% 원인이 내장의 환경의 오염에 있다고 보는데 내장의 컨디션이 좋으면 암이 발생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암 치료의 최적 조건은 내장의 환경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두는 것입니다.  내장의 기능을 조절하는 것이 자율신경이기 때문에 자율신경의 기능을 최고 상태로 정비해 두는 것이 암을 이길 수 있는 전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원적외선이 무엇인지를 대략적으로 이해하고 가겠습니다. 원적외선이란 전자파의 파장 영역중 3~1000㎛범위로 가시광선보다 강한 열작용을 하며 방사에너지가 직접적이고 순간적인 열 전달로 빠르게 가열,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크며 건조가열, 온열치료, 건강용품, 건축내장재에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고분자 물질의 표면에 닿으면 세포를 구성하고 있는 분자들의 극성에 의하여 공명, 공진현상을 일으켜 물질 내부의 열에너지를 강하게 증폭시켜 피부 깊숙이 순간적으로 전달되므로 내부 깊은 곳에서 온도를 높여준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복사 에너지는 대류나 전도율에 비해 80배나 깊이 체내로 흡수되어 1분에 2000회 이상의 진동을 일으키므로 노폐물과 독소의 제거에 획기적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럼 원적외선이 인체에 어떤 유익함을 주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원적외선은 피하심층, 즉 피부 깊숙한 부위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키는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미세혈관의 확장으로 인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킴으로 혈액과 인체와 다른 조직 간의 신진대사를 강화시킵니다. 또한 조직의 재생능력과 장기의 활동을 도와줌으로 소화기능 및 장기에 활기를 넣어주며 동시에 지각 신경의 이상흥분을 억제시킴으로 자율신경 조정강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원적외선 온열요법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전기를 이용한 전기 장판 수준의 온열치료기들이 암 환우들을 유혹하고 있는데 말이 치료기이지 단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이 외에는 어떠한 치료적 기능도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인 혹은 가족들이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안합니다. 


가정에서 황토로 침대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황토에 대한 이야기는 널리 알려진 지식들이 많으니 생략하고 황토는 열을 가할 때, 원적외선이 방출됩니다. 대신에 황토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밭에서 황토를 퍼오면 안됩니다. 농사를 짓기 위한 거름과 섞여 있는 황토는 오히려 유해할 수가 있으니 오염되지 않은 황토를 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투박하지만 직접 제 손으로 온열치료용 침대를 제작했습니다. 나무틀은 소나무로 했고 황토의 두께는 8cm정도, 목조구조에 바닥에 단열재를 깔고 원적외선 전기 필름으로 열을 발생하도록 했으며 그 위에 8cn의 산속에서 퍼온 황토와 갈라짐을 막기 위해 솔잎을 사용했습니다. 


50~60도로 온도를 올리고 이불을 덮고 있으면(머리는 시원하게 편백나무 베개) 땀이 흠뻑 날 때까지 있으면 좋습니다.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