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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습관’ 자연 속에서 생명을 섭취하자 (2)

암을 이기는 9가지 생활습관 - 14

유인기 목사
명문가교회
안성명문가
노인요양원

엽록소는 섬유소와 더불어 세포의 소생, 장기기능 강화, 조직 저항력증강, 심장강화, 혈관의 탄력성증대, 병적인 미생물의 활동약화, 상처치료, 항알레르기 효과 등을 지닌다고 하는데. 특히 엽록소는 발암물질의 작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야초(산나물)의 엽록소 함유량을 100g 기준으로 봤을 때는 씀바귀 262mg, 달래 256mg, 비름 222mg, 돌나물 220mg, 도라지 219mg, 머위 207mg, 미나리 192mg, 쇠비름 180mg 등입니다. 이 밖에도 각 산야초 나물에는 수많은 생리활성 물질 및 항암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우리가 산에서 혹은 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산야초의 성분에 대한 정보를 드립니다.

 

의남초(원추리) 
성분: 수분 87.1%, 단백질 5.2%, 지질 0.3%, 당질 4.4%, 섬유소 2.1%, 회분 0.9%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0g당 비타민A는 3,402IU, 비타민B₁ 0.11mg, 비타민B₂ 0.13mg, 비타민C 37mg, 니아신 2.2mg이 들어있습니다. 효능: 예부터 폐결핵, 종양, 궤양, 황달에 약효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산나물의 왕 ‘두릅’
두릅나무, 오가피나무, 음나무, 황찰나무, 송악, 팔손이 등 10여 종이 자리는데. 두릅에는 단백질, 칼슘, 섬유질, 비타민C, 단백질이 5.5%, 회분이 2.0%로 다른 산나물에 비해 상당히 많이 함유돼 있는 편입니다. 특히 사포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항암효과도 있다고 연구논문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백삼이라 불리는 더덕
성분은 수분 80%, 섬유질 8.6%, 단백질 2.3%, 지방 3.5%, 당질 4.5%, 회분 1.1%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0g당 칼슘 90mg, 인 12mg, 철분 2.1mg, 비타민 B₁ 0.12mg, B₂ 0.22mg 등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포닌성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부염에 좋은 미역취 
잎과 줄기에 많은 사포닌성분이 이뇨, 해열, 건위의 약효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겨우살이 
겨우살이는 유럽 등지에서 면역력을 키워주는 최고의 항암식물로 입증된 대표적인 식물입니다. 민간요법으로 피부종양이나 유방암 등에 줄기를 진하게 달여 고약을 만들어 발랐다고 하며, 주성분은 올레아놀산과 사포닌, 아미린, 아라킨, 비스친, 고무질 등인데, 이들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해, 생즙을 짜서 마시기도 하며 건조된 겨우살이 30~60g을 진하게 달여 차 마시기도 합니다.


머위 
머위는 독일, 스위스, 프랑스같은 유럽에서 가장 탁월한 항암치료약으로 인정되고 있는 식물입니다.


부처손 
부처손과 바위손은 중국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루에 30∼60g을 달여서 먹거나 알약으로 만들어 먹으며 암 말고도 간염, 편도선염, 유선염 같은 염증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개미취
약리실험에서 항암작용이 있음이 밝혀졌는데 여러 가지 많은 성분들 중에서 암의 성질을 누르는 하나의 성분만 들어 있어도 항암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민들레
위염을 다스리고 암세포를 죽이며 간은 보호하고 머리카락은 검게 하는 민들레라 하여 많이 복용되고 있는 산야초 중에 하나입니다. 


쑥 
천연해독 능력 탁월: 해열작용과 향균 작용이 뛰어나 평소 입병이 잘 나거나 몸에 종기가 잘 생기는 사람들이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복통을 다스리는 능력 탁월이 있어 가장 흔하지만 많이 사용되는 약재료라 할 수 있습니다. 쑥뜸/ 쑥 목욕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달맞이 꽃
달맞이꽃 뿌리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풍습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신경통이나 류머티즘 관절염, 뼈가 약해지거나 부러졌을 때 달맞이꽃 뿌리를 캐서 그늘에서 말린 후 하루 15~30g을 물로 달여서 먹기도 하는데 몸이 따뜻해지고 기운이 나며 신경통, 근육통 등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돌나물 
영양성분으로는 칼슘이 258mg으로 꽤 많으며 비타민, 인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칼슘식품의 대명사 우유보다 무려 2배나 칼슘의 함량이 높다고 하여 갱년기에 가장 큰 증상 중 하나인 골다공증에 아주 효과적인 식품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식욕증진 및 해독. 이뇨작용 : 급성간염, 간경변증, 간장질환에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참취나물
참취나물은 근골동통, 당뇨병, 인후종통, 해독, 신장염, 타박상, 장염복통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참취나물의 약리작용은 발암물질 억제작용을 한다고하여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식재료입니다.

 

씀바귀 
씀바귀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e가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암세포 증식에 관한 실험을 한 결과 암세포 증식을 60%에서 무려 87%까지 억제한 것으로 논문에서 연구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산달래 
한방에서는 달래의 비늘줄기를 소산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여름철 토사곽란과 복통을 치료하고 종기와 벌레에 물렸을 때 쓰며 협심통에 식초를 넣고 끓여서 복용하며. 민간에서는 정력강화, 빈혈, 소화제, 거담제, 벌레물림, 복통 등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비름과 쇠비름
한 뿌리에 다섯 가지 색을 갖춘 해독제라고 불립니다. 항균작용을 하여 “본초비요”에는 종기, 소변을 원활하게 하고 부종, 신장염, 방광염, 임질, 요도염, 대하증에도 약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타닌과 사포닌, 베타카로틴, 글루틴, 칼륨, 비타민을 비롯해 생명체 유지에 필요한 필수 방산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스트레스와 알츠하이머병, 우울증, 치매 등 혈액순환 장애로 발생하는 질병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 미나리
‘동의보감’이나 ‘본초습유’에 따르면 ‘미나리는 머리를 맑게 하며 대장과 소장을 원활하게 해주는 등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또한 고열을 내려주며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돌미나리에는 해독작용, 혈액정화, 신진대사촉진, 고혈압치료, 관절염치료, 수족 냉증치료, 변비 예방에 좋다고 민간에서 많이 복용하는 식재료입니다.
산도라지(길경) 
도라지 뿌리에는 단백질(1.8g), 당질(10.4g), 칼슘, 철분, 회분, 인 같은 무기질이 많을 뿐더러 비타민 B1, B2도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고, 약리작용은 주로 사포닌성분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많은 약용식물들이 있다는 것으로 얼마가 감사한 일인가요, 본인에게 맞는 약재를 찾아 꾸준히 복용해봄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치료의 경험들을 해보는 복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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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임시총회서 이욥 목사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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