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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정원

목산마을
이기철 목사

나는 오늘 에덴으로 가련다
‘사랑의 정원’이라 이름 붙여진 에덴으로 가련다
인자하신 아버지께서 사랑으로 빚어 
자유와 평안으로 꾸미셨다는 에덴으로 가련다
그 정원에는 ‘무엇이든지 허락’이라는 
자유의 시내가 흐르지만
정원 중앙에는 로터리가 있어
그 로터리 중앙에 ‘돌아서 가라’는 
빨간 표지판이 서 있단다
그 로터리를 돌아서 가면 평안 신호등 뜨지만 
그 로터리 빨간 표지판을 들이 받고 직진하면 
평안은 깨어지고, 평안이 깨어지면
불안이 몰려와서 자유도 깨어진단다
그래도 나는 그 로터리를 
사랑으로 돌아서 가 보고 싶어 
에덴으로 가련다

 

시인은 목산문학회 회원으로 인천찬양교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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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기쁨’ ‘생명의 능력’
사랑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기독교한국침례회 모든 교회와 목회자 여러분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6년 부활절을 맞이해,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과 생명의 능력이 한국교회와 이 나라, 그리고 온 세계 위에 충만히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25~26)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절망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희망의 선언입니다. 부활은 단지 과거의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유효한 생명의 능력이요, 어둠을 이기고 미래를 여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입니다. 동시에 부활은 멈춰선 시대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변화의 능력이며, 낙심한 영혼을 다시 일으키시는 희망의 시작입니다. 오늘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세계는 여전히 전쟁과 갈등의 위기 속에 놓여 있으며, 그 여파는 고유가와 경제적 불안으로 이어져 각 나라와 가정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도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