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주님이 찾아 오셨네
가시관을 쓰신 주님이
내게 기쁨의 화관을 씌우시네
보혈로 물든 홍포를 입으신 주님이
내게 찬송의 옷을 입히시네
못 자국이 선명한 두 손과 발로
내 집을 찾아오셔서
흑암의 천지를
일곱 날의 빛과 같이 하시네
내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시고
내 절망을 환희로 바꾸시네
오늘 새벽 주님이 찾아 오셨네
초라한 내 꽃밭의
선홍빛 튤립 같은
죽음을 이기신 주님의 보혈이
나를 영원히 살게 하시네.
오늘 새벽
주님이 찾아 오셨네
가시관을 쓰신 주님이
내게 기쁨의 화관을 씌우시네
보혈로 물든 홍포를 입으신 주님이
내게 찬송의 옷을 입히시네
못 자국이 선명한 두 손과 발로
내 집을 찾아오셔서
흑암의 천지를
일곱 날의 빛과 같이 하시네
내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시고
내 절망을 환희로 바꾸시네
오늘 새벽 주님이 찾아 오셨네
초라한 내 꽃밭의
선홍빛 튤립 같은
죽음을 이기신 주님의 보혈이
나를 영원히 살게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