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유승원의 건강 칼럼 - 말초혈관장애

 

여름철 더위에 지친 50대 이상 어른들은 계단을 오르거나 운동을 할 때 다리가 저리고 아파온다. 아니 내 나이 늙지도 않았고 운동도 많이 했는데 왜 다리가 저리고 쥐가 잘 날까? 이러다 마비되지 안을까 걱정이 많다.

바로 말초혈관 질환이다. 말초혈관질환이란 팔 다리의 동맥이 노화되는 과정에서 좁아지거나(협착증)막혀 (폐쇄적)등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키는 병이다.

 

말초혈관질환 예방책은

발목과 혈압을 정기적으로 책정 말초혈관 혈액순환장애가 없는지를 관찰한다.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이 저리지 않나 확인

일정한 다리 부위에서 저림이 나타나는가. 확인

많이 걷거나 운동하면 통증이 심해지는가. 확인

운동을 그치면 통증 사라지는지 확인

밤에 잠을 자다 다리가 저린지 확인

말초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팔 다리를 많이 쓰거나 잠을 잘 때 팔다리가 저리다.

계단을 오르거나 많이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균육통이 나타나는지 확인 한다.

퇴행성관절염으로 오인하지 안았나. 확인 가정용 전자 혈압계로 혈압체크 한다.

말초혈관 질환의 원인은 50세 이상 노년층의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흡연 비만이 많다.

 

말초혈관 장애 치료

1. 말초혈관 질환에 걸리면 피찌거기(어혈)가 혈관에 달라붙거나 많아져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액순환이 되지 않기에 쥐가 나고 저리게 되므로 혈액순환개선 피를 맑게 하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

 

2. 고혈압 자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한다.

하루에 30~1시간 걷기 태극권 빨리 걷기 등 땀이 날 정도로 한다. 일주일에 5일 하면 막힌 혈관이 늘어나 피의 순환이 원만해진다.

 

3. 당뇨병 환자는 합병증을 예방하며 발 관리를 해야 하므로 따뜻한 물로 발을 매일 씻고 상처나 세균을 조심하고 잡곡밥 면양말을 신으며 운동화를 신고 당뇨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총회

더보기
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