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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 분리의 원칙을 지켜야

 

요즘 종교를 빙자한 단체들이 국책사업에 결사적으로 반대하거나 선량한 주민들을 선동해 국가발전에 역행을 자행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

 

북한의 대물림을 통한 독재체제하에서 신음하고 있는 주민들의 인권문제가 심각한데도 한마디 말을 못하고 있는 위장된 친북단체들의 종교지도자로 가장한 위선자들은 정부의 정책과 국가안보 관련 문제까지 사사건건 간섭하는 일부 속칭 이념 신부들의 모습은 한마디로 신앙심이나 영성에 기초된 사제라기보다는 마녀사냥식으로 대한민국 정부를 헐뜯고 국가안보 파괴와 국가정책 파괴의 올인하는 사제복 뒤에 숨은 이상한 성직자들처럼 보여 이를 보는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들은 매우 경악스럽고 분노할 수밖에 없다.

 

자기들의 입에 맞는 정권이 들어서자 정의구현사제단 일부가 주동이 되어 적극적으로 종북 반미의 반역적 현실적인 정치에 뛰어 들었고 그들의 본분인 영성 어린 성직수행을 걷어차 버리고 성직자의 옷 뒤에 숨어 국가 중요 위원회 위원이나 학교 이사장 등의 숱한 감투들을 쓰고 권력의 비호아래 권력을 즐기며, 인생을 즐기는 듯한 성직자답지 못한 모습도 보여줘 국민들과 신자들을 절망시켰던 적이 바로 엊그제 같다.

 

작금에는 평화의 섬 천주교 연대라는 반정부 단체를 만들어 수도원 수녀, 수도자를 포함한 성직 종사자 3,711명이 선언문에 서명하고, 황당무계한 국가 안보 파괴의 길로 들어선 느낌이 들어 매우 경악스럽기 짝이 없다.

 

그들은 줄곧 신부랍시고 생명의 하나님이니, 평화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서라니, 또는 신앙의 이름이니 등등의 갖은 종교적 미사여구를 사용하고 선언문을 통해 국가안보 파괴까지 서슴치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이 어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격노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제주 해군기지 건설이 대한민국을 지켜내는데 필수 불가결 해양 안보 기지 건설임은 초등학교 수준의 안보감각만 있어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대한민국 안보에 그토록 중차대한 제주 해군 기지 건설을 무턱대고 반대하는 로만 칼라 뒤에 몸을 숨기고 있는 신부들은 도대체 어떤 종류의 영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지 자못 궁금할 뿐이다.

 

자유 대한민국을 아끼는 진정한 영성을 지닌 사제들 대부분은 결단코 전체 신부숫자의 1/4도 채 안 되는 제주 해군 기지 건설 방해 신부들의 안보 파괴적 안보 서명 대열에 참가하지 않았다.

 

평화의 섬 천주교 연대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필수적 해양 안보 기지인 제주도 해군기지를 박살내자고 하는 사제들이 관연 대한민국의 사제들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한국 가톨릭의 명예와 준 정치꾼 같은 영성 없는 로만 칼라들이다.

 

또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정의구현사제단에 대해 국방부가 희생된 장병과 국민, 그리고 유가족에 대한 모욕감을 주는 비이성적인 행위라며 비난했다. 국방부는 24일 입장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단체의 발언은 북한의 도발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국가 안보의식과 군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국민의 서해 북방한계선 (NLL) 수호의지에 악영향을 초래한다고 밝혔다.

 

연평도 포격사건은 3년 전인 20101123일 북한이 우리 영해에서 실시된 사격훈련을 비난하며 연평도를 포격한 사건이다. 당시 포격으로 인해 2명의 해병대 장병과 2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으며, 1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의 곳곳에 북한을 찬양하는 공산주의자들이 암약하고 있다. 기독교 또한 예외일 수 없다.

 

진정한 복음주의자들은 자유민주주의를 선호하며 복음으로써 영혼 구원을 중요하게 여기고, 국가를 사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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