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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삶의 고백으로 다가온다

Tim Hughes의‘Pocketful of Faith’



빛 되신 주(Here I Am To Worship)”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예배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팀 휴즈는놀라운 주의 사랑을 비롯해오 기쁜날”“주 앞에”“예수는 길”“예수 나의 첫사랑 되시네와 같은 수많은 예배곡을 선보인 대표적인 찬양 사역자이다.

그가 4년 만에‘Pocketful of Faith’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에는 마틴 스미스와 매트 래드먼, 루벤 몰건 등 팀 휴즈와 함께 사역하고 있는 Worship Central팀과 동역 사역들이 참여하며 팀 휴즈만의 익숙한 리듬을 담아냈다.


팀 휴즈는이번 앨범은 믿음의 단계인 순종을 테마로 이 여정에서 나는 순종에 대해 또 우리가 얼마나 도전을 싫어하는지를 생각하면서 작업을 진행했다어떤 대가를 치르든지 순종하면서 그 분을 따르는 것, 세상이 알지 못하는 새로운 부르심이 응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틀 곡인“Here with Me’는 필 위크햄과 듀앳으로 부른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어둠이 깊어지고 길은 확실치 않고 태풍이 태양을 가릴 때,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가까이 계심을 알게 하소서란 고백을 담고 있다.

예배 음악이 홍수처럼 넘쳐나는 시대, 예배사역을 하며 예배 후, ‘열매가 무엇일까를 고민했던 팀 휴즈. 바로예배자 자신의 삶에 열매가 있어야 한다고 고백하는 팀 휴즈의 고백이 이번 ‘Pocketful of Faith’를 통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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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