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스스로 본을 보이며 헌신하고 희생할 때 성도들도 함께 동참“전도사 시절 대도시 부교역자로 헌신하면서 섬기고 헌신하는 목회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무엇보다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교회 개척을 꿈을 품으면서 내 본분과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목양했던 것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30여 년의 목회 생애를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없지만 제 신념은 성도와 함께, 교회와 함께, 그리고 하나님께 함께 하는 삶이었습니다.”익산지방회 신남교회에서 지역 복음화와 섬김의 사역을 실천하고 있는 이종봉 목사. 정통적으로 침례교인으로 성장해 오직 한 길만 걸어왔던 그는 작금의 교회 현실을 지켜보면서 침례교회가 뼈를 깎는 고통을 이겨내고 교회가 세상과 더불어 교회다움의 본을 세워나가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특히 절대적인 위치의 담임 목회자가 아닌 성도들보다 먼저 헌신하고 자신의 것보다 오직 하나님의 나라 사역에 우선시하며 내 교회보다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며 자기 스스로를 겸허히 낮추는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대도시 부역자에서 시골 개척교회로 서울 영광교회 전도사 시절, 광시교회 부흥집회를 인도했던 담임목사의 말씀을 듣기 위해 길을 나서 이종봉 전도사는 그곳에서 놀라운 하나님
박선제 목사 조부 박성엽 열사 93년만에 공적패 수여일제 강점기 시절, 1919년 3.1운동으로 전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이 전북 익산에도 4.4만세 운동으로 일어났다. 그 만세운동의 중심에 있던 남전교회(한국기독교장로회) 최대진 목사와 박성엽(박선제 원로목사 조부), 김치옥, 문용기 성도가 주도적으로 솜리장터에서 3000여 군중과 함께 대한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했다.일본 헌병의 무자비한 탄압 속에 순국과 갖은 옥고를 치른 순국열사들의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익산 4.4.만세운동 제94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3월 31일 부활주일에 익산 마동교회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익산노회 주최, 익산 4.4.만세운동 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전영철 목사) 주관으로 열렸다.전영철 목사(장신)의 인도로 진행된 기념예배는 애국가 제창, 기장 익산노회장 김종곤 목사(익산계문)의 기념사, 박성엽 열사를 비롯해, 박영문, 박도현, 김치옥, 장만준 열사의 유족에게 익산시 이한수 시장이 공적패를 수여하고 축사를 전했다.김영옥 찬양선교사의 기념공연, 박성인 목사(동광)의 기도, 여신도회익산연합회장 박영옥 장로(맹산)의 성경봉독, 기장 익산노회 연합찬양대(지휘 전환철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