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12월 9일과 12일, 13일 3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이사장 이은미 목사, 총장 피영민 목사)를 시작으로 2개 재단과 10개 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순방은 (재)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이사장 이명원 목사)과 (재)기독교한국침례회 은혜재단(이사장 유관재 목사), 한국침신대와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 국내선교회(이사장 김창락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 교역자복지회(이사장 구정환 목사, 회장 황인정 목사),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선교사), 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김인봉 장로, 총무 박간 장로),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하숙현 권사, 총무 백순실) 등에서 진행됐다. 총회가 주관하는 기관 순방은 각 기관에서 주요 사업 내용과 재정 상황 등을 이욥 총회장과 총회 주요 부서 임원들에게 보고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이욥 총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각 재단과 기관의 현황을 들으면서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없지만 주무부서 부장들과 함께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글로벌지방회(회장 한민호 목사) 더꿈의교회(안유진 목사)는 지난 12월 22일 더꿈의교회 본당에서 교회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안유진 목사(더꿈의)의 사회로 지방회장 한민호 목사(주마음)가 대표로 기도하고 유하정 자매(세종꿈의)의 트럼펫 연주, 멀티꿈의교회 담임목사 일동이 특송한 뒤, 교단 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대표목사(꿈의)가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사 42:9)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안희묵 목사는 “오늘 성경 본문을 통해 더꿈의교회가 하나님이 친히 계획하셨고 주님이 직접 세우셨으며 앞으로 크게 사용하실 교회임을 확인하고 이 말씀을 비전으로 품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공주에서 대전으로 그리고 세종으로 미래를 준비했던 꿈의교회가 이제는 지역을 넘어 민족과 세계 열방을 향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 이 꿈이 더꿈의교회을 통해 펼쳐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또한 안 목사는 “새로운 시작의 토양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개척에 함께 헌신하기로 마음을 먹고 기꺼이 더꿈의교회의 일원으로 동역하는 56명의 동역자들과 다양한 문화와 학식을 겸비하며 세계 선교의 비전을 품었던 담임목회자 가정을 위해 우리 모두가 그 길을 축복하고 중보해주기를
114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의철 목사, 서기 김온유 목사, 선관위)는 지난 11월 14일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114차 임시총회 총회장 후보자 공개토론회와 출정예배를 진행했다. 선관위 전 위원장 차성회 목사(샘밭)의 사회로 위원장 김의철 목사(행곡)가 인사하고 선관위원 장기정 목사(시온)가 기도하고 공개토론회를 진행했다. 공개토론회는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영상으로 촬영해 원본 그대로 총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키로 했다. 공개토론회 일정과 방법에 대해 차성회 목사가 설명하고 기호 1번 조성완 목사(세미래)와 기호 2번 이욥 목사(대전은포)에 대한 소개한 뒤, 각 후보자가 출마의 변, 비전과 공약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각 후보자에게 전달한 공통 질문과 교단 현안에 대한 질의, 상호 질의와 응답으로 공개토론회를 마무리했다. 공개토론회 후 출정예배는 선관위 서기 김온유 목사(높은뜻)의 사회로 부서기 이지원 목사(세종센터)가 기도하고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부름을 받았는지요?”(엡 4:1~3)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참석자들 전체가 임시총회 업무와 총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뒤, 선관위 위원장 김의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114차 임시총회
우리교단 114차 임시총회가 지난 11월 2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진행한 가운데 신임 총회장으로 이욥 목사(대전은포)를 선출하고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박보규 목사(청주상록수)의 사회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장 조대엽 목사(논산)가 기도하고 총회 농어촌부장 황인전 목사(시흥찬송)가 성경을 봉독한 뒤, 김경화 집사(디딤돌)가 특송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한 유영식 목사(동대구)가 특주한 뒤, 교단 61대 총회장을 역임한 황인술 원로목사(더좋은)가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요 2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황인술 목사는,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해왔지만 결국 헛수고가 될 수 밖에 없다. 그 이유는 우리의 힘과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를 뛰어넘을 수 없기에 오히려 그 분의 뜻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라며 “이제는 우리는 자기 부인과 자기 부정으로 주님이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말고 확신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하고 교단 32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선제 목사(대신)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임시총회는 113차 총회장
114차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진일교 목사, 이대위)는 지난 12월 23일 총회 12층 소회의실에서 114-2차 모임을 진행하고 1차 모임에서 진행했던 안건과 신임위원장 선출, 114차 총회에서 파송한 신임위원을 인준했다. 이날 신임 위원장으로 황동식 목사(의정부중앙)를 서기에 이동현 목사(하늘드림)를 선출했으며 신임위원으로 이홍철 목사(함께하는)와 정준철 목사(늘사랑)를 인준했다. 또한 신학전문위원으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조동선 교수(조직신학)와 한철흠 교수(신약학)를 인준하고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연구 활동에 대한 자문과 연구 지원 역할을 감당할 전문연구위원으로 이대위 전 위원장 진일교 목사(제일)와 한국침신대 김용국 교수(교회사)가 함께 하기로 했다. 이대위는 박호종 목사와 관련된 신학지도 일정을 협의해 진행키로 했다. 신임 위원장 황동식 목사는 “이대위에 논의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보다 성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우리교단 소속교회가 피해를 입거나 문제시되지 않도록 우리 안에서 자정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대위가 보다 전문적인 영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1월 2일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25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진행한 1부 감사예배는 전국남선교연합회 회장 김인봉 장로(서머나)가 기도하고 교회진흥원(원장 김용성 목사) 직원들이 특송을 한 뒤, 교단 78대 총회장을 역임한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역기능 가정을 극복한 야곱처럼“(창 33:1~1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인환 목사는 2024년 연말에 대통령 탄핵과 무안 비행기 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을 언급하며 나라가 온전히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 목사는 “역기능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야곱과 에서를 통해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온전한 회복이 이뤄지는 역사를 우리는 마음에 새겨야 한다”며 “야곱이 에서 앞에서 엎드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하셨기에 가능한 일이었기에 이 나라도 교회도, 교단도 힘의 논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극복해 나가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인환 목사 설교 후 교단 65대 총회장을 역임한 남호 목사(테크로사랑)가 축도하고 2부 하례식은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
성탄의 기쁨과 은혜를 나누는 지난 12월 25일 저녁 장곡교회(곽한웅 목사) 곽우현 원로목사 사택이 화재로 전소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화재는 주방 뒤편 베란다에서 시작됐다. 곽우현 원로목사의 사택이 목조주택이라 화재는 순식간에 집안 전체로 번졌고 다행히 곽우현 원로목사와 이정숙 원로사모는 대피할 수 있었지만 사택은 전소를 면치 못했다. 특히 몇 해전 대장암 수술로 거동이 불편하신 곽우현 원로목사를 이정숙 원로사모가 무사히 대피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신 와중에 허리를 다쳐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다. 곽한웅 목사는 “성탄절 저녁, 갑작스런 소식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지만 원로목사님과 원로사모님이 무사하셔서 다행이며 주변이 다 산으로 둘러쳐져 있는데 불길이 산으로 번지지 않은 것도 은혜”라며 “앞으로 임시 주거지와 전소된 사택 철거 및 사택 건축을 준비하기 위해 적잖은 비용이 드는 상황이라 기도하며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후원 농협 351-1149-2112-23 장곡침례교회 문의 010-9597-7034 곽한웅 목사 이송우 국장
지난 2023년 담임목회 사역 44년을 마무리하고 후임 담임목회자인 박길호 목사에게 송탄중앙교회의 리더십을 인계한 배국순 목사는 교단의 후배 목회자들에게 자신의 목회 경험과 목회 사역을 전수하고 나누기 위한 사역을 준비해왔다. 특히 성경에 대한 갈급함과 변하지 않는 성도들의 삶에 일대 변혁을 일으켰던 성경대탐험을 교단의 여러 목회자들과 함께 하기 위해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과 함께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이 이끌어가는 목회지침서 ‘성경대탐험’을 출간하고 관련 지도자용 지침서와 지역별 세미나를 기획했다. 이에 본보는 오는 11월 26일 대구 샘깊은교회(손석원 목사)에서 열리는 첫 성경대탐험 세미나를 앞두고 배국순 목사를 만나 성경대탐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들어봤다. ◇ 담임목회사역을 내려놓으시고 지난 1년 동안 어떻게 지내고 계셨는지 궁금합니다. =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귀한 후임을 세우고 담임목회를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이 감사고 은혜였습니다. 44년의 담임목회 시간이 마치 한 폭의 영화필름처럼 지나가면서 수많은 에피소드를 송탄중앙교회에서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원로로 추대받아 담임 사역은 내려놓지만 항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와 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구재석 목사, 다세위)는 지난 12월 19일 대은교회(구재석 목사) 2025년 목회자자녀(PK,MK) 영성수련회 준비를 위한 기도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모임에는 다세위 구재석 위원장과 총회 청소년부장 박성선 목사(성지), 이번 영성수련회 진행위원장 방영규 목사(대전산성)와 주요 스텝들이 참석해 수련회 준비 상황을 나누고 현안 등을 확인했다. 구재석 목사는 “교단에서 목회자(선교사) 자녀를 돌보고 품는 것은 우리 자녀라기보다는 미래세대를 우리 스스로가 영성을 세우는 일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강, 기도회를 통해 영과 육으로 한층 성장하는 우리 자녀들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 목사는 “114차 총회 집행부가 늦게 구성되면서 이번 수련회 준비가 상당히 늦어지고 재정 확충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교회와 목회 동역자의 기도와 헌신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동역과 협력의 길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2025 PK・MK 영성수련회는 “안아주심”이란 주제로 오는 2025년 1월 6~8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페트라홀에서 열린다. 이욥 총회장을 비롯해 박영광 목사(